감독은 할 만큼 했다.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5년 5월 17일 |
![감독은 할 만큼 했다.](https://img.zoomtrend.com/2015/05/17/e0028092_5558a697bac9a.jpg)
6대0에서 결국 역전당한건 속쓰리지만 애초에 위닝시리즈 잡은 시점에서, 이쪽의 투수소모도 만만찮앗던 시점에서, 저쪽이 선발을 일주일에 3번 등판시켜서라도 이번 경기는 잡겠다는 의지를 곧추세우며 덤벼드는데 괜히 힘빼가며 이겨야하나? 싶었던 경기 그래도 염감은 오늘 가용가능한 투수들을 최대한 써가며 어떻게든 9회까지 리드를 지켜냈고 9회에 낼수있는 최강의 카드인 손승락을 냈다. 그리고 동점. 이제 이미 진흙탕에 빠진 시점에서 상대랑 서로 진흙 던져가며 도그파이트를 할 것인지 그냥 손털고 진흙탕을 빠져나올지의 선택에서 염감은 그냥 빠져나갈것을 선택했을뿐. 다음주에 최대의 고비인 엔씨전이 있는데 한화랑 힘싸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거겠지... 그래도 이왕이면 막아주면 좋겠다고 배힘찬을 올렸는데 여지없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겠는데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5년 5월 13일 |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겠는데](https://img.zoomtrend.com/2015/05/13/d0024440_555293afa85e5.png)
이때는 정말 욕나옴. 박근영이란 사람좀 심판 좀 안시키면 안되겠습니까... 난 어제경기 볼때까지만해도 홈플레이트 청소 안하는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래 뭐 아웃으로 쳐도 상관은 없는데 8회 저게 승부처에서 저 타임 한번에 사람 맥 탁 끊어놓고 바로 적시타 쳐맞은거 생각하면 개 빡칩니다. 저러다 권혁 다쳤었으면 누군가는 진짜 찾아갔었어 몇년전에 헤드락맞고도 정신을 못차리네 이양반...
[관전평] 9월 25일 LG:NC - ‘임찬규 5이닝 5실점’ LG, 1-7 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9월 25일 |
LG가 2연패에 빠졌습니다. 25일 창원 NC전에서 1-7로 완패했습니다. LG는 kt에 밀리며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임찬규 5이닝 5실점 패전 전날 대역전패의 악몽을 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발 투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LG 타선이 선취점을 뽑을 때까지 버티며 상대 타선을 눌렀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선발 임찬규는 1회말 시작과 함께 장타를 허용하며 너무도 손쉽게 실점해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임찬규의 이날 첫 번째 투구가 복판에 몰려 1번 타자 이명기에 우익선상 3루타를 얻어맞았습니다. 이때 우익수 홍창기도 펜스 플레이에 실패해 2루타로 끊지 못하고 3루타로 만들어줬습니다. 1사 후 박민우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0-1이 되었습니다. 3회말 임찬규는 빅 이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