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land] #12 - 드래곤 길들이기의 배경 Dyrholaey /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Reynisfijara
By Tom & Terri 's adventure | 2015년 8월 8일 |
![[Iceland] #12 - 드래곤 길들이기의 배경 Dyrholaey /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Reynisfijara](https://img.zoomtrend.com/2015/08/08/f0448477_55c614fedb3d0.jpg)
드래곤 길들이기의 배경이라는 Dyrholaey 디어레이?로 향합니다. Tom은 에버노트에 이렇게 적었더군요. 갑자기 출몰하는 양떼, 와이프의 운전과 비포장 도로에 벌벌 떨어야 했다.라고 하지만 도착해서 내려다 보니 검은 해변과 멀리 보이는 눈덮인 화산까지 보며 드래곤 길들이기를 떠올렸다네요. 흠.. 반대편에서 찍어야 했을수도 지금 이렇게 보니 제주도 같기도;; 제주는 예쁜 섬이니까요. 저희는 이름까지 비슷한 Berk의 무대가 된 Vik에는 가보지 못했어요. 바로 주상절리로 유명한 Reynisfijara로 이동 합니다. 여기도 양들이 산타며 기다리고 있어요따라가면 도망가고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던 그대로입니다. 어릴때 여기에 와봤더라면 정말 쉽게 다
아이슬란드 ICELAND, 달의 평원
By Homo Narrans | 2015년 11월 9일 |
![아이슬란드 ICELAND, 달의 평원](https://img.zoomtrend.com/2015/11/09/f0074092_563e2813d0652.jpg)
1.세이디스피요르드에서 다시 달린 길은또 다시 고요하고 외로운 길이다.가끔 흩날리는 옅은 빗방울에 안개마저 내려앉은 인적 없는 도로가 지루하게 이어진다. 2.길 옆에 있던 눅눅한 녹색의 초지가 어느 순간 보이지 않더니갑자기 넓고 기이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저 멀리 아련한 낮은 구름과 함께마치 달 표면에 와 있는 양수많은 암색 표면의 우둘투둘한 대지가 사방으로 펼쳐져 있다.여긴 마치....다른 별의 표면 같다.... 3.개인적으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외롭고 쓸쓸한 풍경이었다. ..
[여행]버스타고 제주여행 - 둘째날, 마지막날
By 일상의 기록 | 2013년 7월 6일 |
![[여행]버스타고 제주여행 - 둘째날, 마지막날](https://img.zoomtrend.com/2013/07/06/e0118266_51d6e3d2c8d92.jpg)
폭풍우에 쩔어서 돌아온 첫날밤 쓰러져서 자고 일어났다. 다행히 아침에는 하늘이 맑게 개어 있어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전날 신청해 놓은 조식을 먹으러 게스트하우스에 함께 있는 까페로 내려갔다. 속에 햄과 파인애플과 잼 등이 들어있는 포켓샌드위치하고 감귤주스를 주셨다.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바라보는 창문 밖 풍경이 아름다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이 맑아져서 바다를 구경하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다. 다른 계획이 있었지만 그냥 바다에서 조금 놀다가 가기로 했다. 원래 여행계획을 잘 지키는 편인데 이번에 제주도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본의아니게 즉흥적으로 움직이게 됬다. 숙소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바다다. 내가 꿈꿔왔던 바다의 모습이었다. 해수욕장의 모래를 맨발로 걸었다. 발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웠다.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