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감상과 떡밥
By 공상여행가 | 2012년 7월 11일 |
이전 영화판인 '거미-남자'을 리부트하여 다시 만들기 시작한 '놀라운 거미-남자'를 보면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전에 나왔던 만화판을 기준으로 잡고 있는데 말이죠. ..음....뭐 이러쿵 저러쿵 말을 늘어놓기보다는 한방에 본편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이게 위의 몇줄이 밸리에 노출되다보니 그게 쉽지 않단 말이지;;; 덕분이 이런 식으로 네타거리들을 아래로 내기리 위하여 별 의미도 없는 문장을 적어내려 갈 수 밖에 없는 이글루스의 시스템이 좀 안타깝네....음..이정도 쓰면 이제 밸리에서 안보이겠지? 자, 지금 부터는 스포일러의 시간입니다. 본편과 원작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1. 저 안경 아가씨는 누구야? 넵... 화면에 몇번이고 나온 아주 귀여운[!!!] 안경아가씨가 있습니다! 누굽니까!? 액스트라는 아닌
미성년
By beauty blog without beauty | 2019년 4월 23일 |
(스포 없음 그냥 영화 보고 쓴 일기에 가까움) 나는 김윤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한국 영화를 싫어하긴 하지만 김윤석은 내가 싫어하는 영화에만 나온 것도 아니고 최근 영화만 해도 1987이나 남한산성은 좋게 봤는데 왜인지 모르게 배우엔 정이 안 갔음. 하지만 미성년을 보고 나서 좀 신기하고 다시 보임! 중년남자가 중년남자의 불륜을 그리는데 이렇게나 연민과 미화가 없이 한심하게 보여주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그걸 또 자기가 연기하는 것도 재밌고.. 이런 여성 서사를 (100% 그의 창작은 아니지만) 그린려낸 사람이 한국에서 나고 자란 + 탑급 + 중년 남자 배우라는 점도 너무 신기하다. 좋은 의미로 다시 보이고 관심이 간다. 김윤석, 김소진, 염정아는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2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4년 6월 29일 |
그동안 극장에서 여러 영화를 비롯해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나 특촬물을 봤는데, PC를 자주 사용할 수 없어서 제때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지금이라도 기억날때 조금씩 포스팅해야겠습니다. 일단 시작은 의외로 빨리 개봉했지만 사실상 2차 매체 판매를 위한 형식적인 상영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의 단관 개봉을 한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2]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죠.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 본편도 2화와 3화라는 두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는데, 이 다음부터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 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2화: 장비 총점검을 눈앞에 두고 '특차 2과'는 그나마 운용중이던 AV98 잉그램 1호기로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다가 부셔먹는 큰 사고를 일으킵니다. 애초에 2호기는 1호기의 파츠 셔틀이나 다름없는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