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사랑, 우리가 김목수에게 끌리는 이유
By 속좁은 바다표범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4년 12월 30일 |
![일리있는 사랑, 우리가 김목수에게 끌리는 이유](https://img.zoomtrend.com/2014/12/30/b0237690_54a2215c48e17.jpg)
드라마는 결국 현실 반영이라기 보다는 환타지 투사다. 20세기 멜로의 환타지는 지극히 사회적이었다. 재벌이 등장하지 않는 멜로를 우리가 본 적이 있는지. 있다고 해도 극히 드물었다. 재벌들은 언제나 가난하고 외모조차 ‘평범하다’고 가정된 여주인공과 사랑에 빠졌다. 그런 그들의 사랑을 훼방놓는 요소는 언제나 재벌들이었다. 이때 재벌은 악의 축. 진정한 사랑을 훼방놓는,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또 하나의 여성환타지를 알고 있다. 이것은 재벌을 동경하는 사회적 욕망과는 조금 동떨어진, 외려 육체적 욕망에 부합하는 좀더 내밀한 환상이다. 이를테면 그것은 마님과 돌쇠의 관계다. 마님이라는 말에서 우리는 모종의 한국식 유교 사회를 떠올린다. 마님은 그럴듯한 집
일리있는 사랑
By Just know that I am here | 2015년 2월 12일 |
![일리있는 사랑](https://img.zoomtrend.com/2015/02/12/f0194118_54dc4eb0a434a.png)
이 드라마는 기사로 몇번 봤지만 보려하지 않던 작품. 그러나 레진코믹스에서 우연히 특별연재를 하기에 봤다. 그리고 뒷애기가 궁금하여 원작인 드라마를 보게 됬다. 첫화는 신선했다. 그리고 재밌었다. 독백하는 엄태웅의 목소리와 독특하고 밝은 캐릭터의 이시영 이 둘의 조합이 자연스러웠다 장면들을 하나 둘 보니 옛생각도 나고. 캡쳐했던 추억의 볼펜 줄 종이! 긴 종이에 이름쓰고 둘둘말아 테이프로 붙였던 기억이 날만큼 잘 표현한 디테일에 놀랐다. 소품도 신경을 많이 쓴 드라마라고 칭찬해주고 싶을만큼ㅋ 2월에 봤으니 하루에 4~5편씩 봤다. 이미 본방으로 다봤던 언니는 오늘내가 18화를 보는데 소리만 듣고 벌써 뒷내용까지 왔냐며 놀랬다.ㅋ 19회는 정말이지 눈물바다로 가슴이 시큰거리고 목이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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