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20 - 와나카 시내, 뉴월드 슈퍼마켓 그리고 주차, 퍼즐링월드
By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20년 1월 3일 |
하루의 한국여행기 Ver.4 -할머니, 스타필드
By 트랄랄랄라 : 길에서는 우리 서로 모르는 척 하기 | 2017년 12월 29일 |
![하루의 한국여행기 Ver.4 -할머니, 스타필드](https://img.zoomtrend.com/2017/12/29/c0079110_5a463d7d1994a.jpg)
아기때 와 보고 두번째 와보는 삼천사.우리 엄마가 여기에 잠들어 있다. 서울인데도 이렇게 공기좋고 예쁜 절 많이 없을 거 같애. 올 때마다 기분이 좋고 아늑한 곳이다. 서울 할머니(엄마친구분이신 아줌마다. 나의 친정이자, 한국에서의 내 보호자나 다름없는 분)를 만나자마자 뭔가 상당히 불편한 하루... 할머니가 하루 온다고 잘 안쓰는 자가용을출동시켰는데 너무 구닥다리라 승차를 거부. ㅋㅋㅋㅋ 미치겠 애들은 왜 이렇게 솔직한거야?예의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말이야. SS이모의 뚜껑도 열리는 SUV나서울할매의 덜덜덜 자동차나붕붕이인건 다 똑같은데 연식을 따지는 무서운 나이. 삼천사는 전보다 더 정돈되었다. 엄마 위패를 찾고 절을 올려야지.본당에 들어가려는데 어둑하고 엄숙한 분위기에 엄마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