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수리 에디, 뻔하지만 감동적인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6년 4월 7일 |
![(영화) 독수리 에디, 뻔하지만 감동적인](https://img.zoomtrend.com/2016/04/07/b0053320_57065f48e1472.jpg)
1. 배트맨 VS 수퍼맨 보기 위해 영화관 찾았을 때 예고편을 보게 된 독수리 이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이고, 예고편을 보고 대충 어떤류의 영화일지 감이 왔었습니다. 뻔하디 뻔한 영화류일거 같은 느낌이 듦에도 불구하고 땡긴다고 할까나? 그래서 오늘 개봉일에 보고 왔습니다. 2. 예상대로의 전개이긴 하지만 의외로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에디가 스키 점프할때 저러다가 어디 부러져서 다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 때문에 말이죠. 주인공이니 그러지 않을 거 알면서도 아슬아슬하더군요 큰 화면으로 보니 그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3.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식의 감동 영화라 '옥토버 스카이'가 생각났고 같은 스포츠 류 영화중에서는 '쿨 러닝'이
언차티드
By DID U MISS ME ? | 2022년 2월 18일 |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언차티드>의 목적은 딱 하나였을 것이다. 새로운 세대의 <인디아나 존스>로 자리매김하는 것. 존나 간단한 목표 같지만 인디아나 존스가 데굴데굴 굴러오는 거대 바위와 함께 관객들 마음 속으로 뛰어들어온지 무려 40여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장르에서 아직까지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언차티드>의 목표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다시 체감할 수가 있을 것이다. 우선 <언차티드>는 종종 인상적인 순간들을 선보인다.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써 셋팅이 잘된 시퀀스들이 꽤 있다. 물론 그들 대부분을 원작 비디오 게임으로부터 빚져온 것 역시 사실이지만, 리메이크란 원래 그런 맛에 하는 것 아닌가. 하여튼, 거대 수송기 끝
영화 '택시 운전사' 꼭 보셨으면 합니다.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7년 8월 11일 |
![영화 '택시 운전사' 꼭 보셨으면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8/11/a0014295_598d36465fe3b.jpg)
그동안 낮에는 폭염으로, 밤에는 열대아로.. 말그대로 더위와의 한판 승부에 지쳐 있으실텐데 조금만 견디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말복이니 더위 녀석도 서서히 제풀이 꺾이지 않겠습니까. 영화 한 편 추천드립니다. 더위를 이기지 못할 바엔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죠. 시원한 영화관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보세요. 많은 분들이 공중파를 통해 알고 계실텐데요. 5.18 광주 민주항쟁을 그린 '택시 운전사' 입니다. 2차 세계대전당시 사회 민주주의 나치스에 의해 저질러진 유대인 대량학살은 현재까지도 두고두고 그 의미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수많은 사람들의 각도에서 재연되고 각성시키는 노력들은 당시의 끔찍한 상황이었음에도 독일인의 끊임없는 반성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