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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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2014
드디어 나왔습니다. 일단은 '브라이언 싱어의 귀환'정도로 표현을 하고 싶어요. 저는 엑스맨 1, 2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품위를 굉장히 높이 사는데 3편에 이르러서는 그 고상함이 철저하게 박살이 나더군요(이안 맥켈런의 매그니토는 미셸 파이퍼의 캣우먼에 필적하는 캐스팅이라고 믿습니다). 가끔씩 선보이던 스핀 오프 '울버린'도 하나같이 엉망이었고(특히 아이덴티티와 나잇앤데이의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한 더 울버린 2013은 감독의 전작들에 비해 완성도가 너무 아쉬웠어요. 이 감독의 작품들이 모두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정한 수준의 만족감은 안겨주는 양반인데), 이 시리즈가 결국 무덤으로 가는 것인가 싶었는데 매튜 본의 퍼스트 클래스를 통해 희망을 되찾았고 이번 브라이언 싱어의 데이즈 오브 퓨처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