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부산
By writendraw | 2013년 6월 19일 |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주말에 부산에 다녀왔다.잠시나마 바닷바람을 쐴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 국제시장 씨앗호떡과 B&C 팥빙수부페에서 심하게 흡입을 한 바람에 뭘 많이 먹지는 못했다. 가다가 300/500원짜리 치마와 바지를 팔길래 사려고 했는데 앗... 사려니까 5,000원이라고 해서 그냥 놓고 나왔다.꽤 맘에 들었지만 기대대비 실판가가 넘 비싸네... ㅎㅎㅎ 해운대에 와서 먹은 밀면...은 정말 별로였다.춘하추동... 별로다... 전에 교대 쪽 가야밀면이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택시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이거고 저거고 다 원조가 아니라고 하신다.원조는 양푼이를 직접 들고가서 길거리에서 먹는 거라는...저기 아저씨... 대체 그런 데가 지금 있긴 한가요? ㅎㅎㅎ 한밤의 해운대에서는 불꽃놀이 중
2013. 09. 11 수원 vs 부산(H) 28R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9월 17일 |
2013. 09. 11 vs 부산(H) 28R l 1:0 승 ㅣ 오장은 수원 1 : 오장은(후1)부산 0 :<출전 명단>수원 : 양동원(GK)-최재수-곽광선-민상기-신세계-산토스(후44 곽광선)-홍철(후32 김대경)-오장은-서정진-이용래-조용태(후35 추평강)부산 : 이범영(GK)-김응진-황재훈-구현준-권진영(후21 정석화)-이성운-유지노-한지호-전성찬-임상협-호드리고(후21 김지민) 스플릿A 첫 경기. 우리는 6,7위와 연이어 벌이는 초반 두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승점 6점을 얻지 못하면 상위권을 따라잡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일. 주말에 FA컵 4강전이 있다더라.(모르고 14-15일에 제주도 1박 2일 여행을 짰더랬다. 축구 안 한다고 남의 동네 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