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레이 - 사람이 가지는 세상에 대한 것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7월 21일 |
![더 그레이 - 사람이 가지는 세상에 대한 것](https://img.zoomtrend.com/2012/07/21/b0044740_500a37e052690.jpg)
더 그레이미국 / The GreyMOVIE스릴러감상매체 BD2012년 즐거움 50 : 27보는 것 30 : 16듣는 것 10 : 5Extra 10 : 553 point = 사실 이 영화에 대한 짧은 이야기 해설을 들었을 때는 다른 결말을 가진 드라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인간의 의지와 눈빛이 그렇게 살아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는 공감할 수 있는 비장감이 느껴지고 주인공의 심리구조와 내면적인 의지를 보여주게 하는 장면 연출이 좋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것이 이런 현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면 참 아쉽지요.비유적인 특면에서 이 영화제목이 결정된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리암 니슨이 결정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는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결과만 보면 리암이라는 배우가 가진 연기력이 있었기 때문에 살아날 수
댄싱 퀸 - 유치하지만 재미있었던 춤판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6월 14일 |
![댄싱 퀸 - 유치하지만 재미있었던 춤판](https://img.zoomtrend.com/2012/06/14/b0044740_4fd93fc0779fa.jpg)
댄싱 퀸 한국 / 댄싱 퀸 MOVIE 코미디 스릴러 감상매체 TV 2012년 즐거움 50 : 31 보는 것 30 : 18 듣는 것 10 : 6 Extra 10 : 7 62 point =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게된 작품이지만 재미있었다는 말을 하게됩니다. 실제, 정치와 사랑은 춤판이라는 말도 듣게되지만 댄싱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비꼬아 나가는 정치판 꼬락서니가 재미있었다고 하는 말을 더 하게 됩니다. 어쩌면 까놓고 비꼬기 어려워서 댄싱퀸이라는 타이틀이 필요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토리적인 연결이나 연출점들은 조금 난잡하게 끊어지는 점들이 있어서 보는 맛이 떨어지지만 연결된 고리들이 차근차근 잘 이어져서 뿌려놓은 떡밥들을 확실하게 정리한 점에서는 만족할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스토
불꽃의 알펜로제 : 쥬디와 랜디 - 묘하게 전부 예쁜 캐릭터들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3년 2월 20일 |
![불꽃의 알펜로제 : 쥬디와 랜디 - 묘하게 전부 예쁜 캐릭터들](https://img.zoomtrend.com/2013/02/20/b0044740_51233489a0dcf.jpg)
불꽃의 알펜로제 : 쥬디와 랜디일본 / 炎のアルペンローゼ ジュディ&ランディTV Series모험 멜로1985년 4월 6일 ~ 10월 5일전 20화감독 우에다 히데히토(うえだひでひと)제작사 다츠노코 프로덕션(タツノコプロ)감상매체 TV VHS 스토리-감동 20 : 11스토리-웃음 15 : 7스토리-특색 10 : 6작화-캐릭터 15 : 12작화-미술 10 : 5음악 10 : 5연출 10 : 6Extra 10 : 557 Points = 원작이었던 순정만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당연히 전20화를 다 보았습니다.중간에 변태라는 소리를 들었던 1986년 일이었습니다. 실제 이 작품은 1985년에 방영된 작품으로서 그다지 높은 완성도는 기대하고 보지 않았습니다만 정말로 기대한 그대로 묘한 완성도더군요……. 그래도
휴전 - 인간은 왜 싸우는가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6월 12일 |
![휴전 - 인간은 왜 싸우는가](https://img.zoomtrend.com/2012/06/12/b0044740_4fd6e617eb927.jpg)
휴전 미국 / A Midnight Clear MOVIE 전쟁 드라마 감상매체 DVD BD 1991년 즐거움 50 : 30 보는 것 30 : 17 듣는 것 10 : 5 Extra 10 : 6 58 point = 전쟁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그려지는 여러가지 '드라마'를 생각해본다면 상당히 과감하지 않으면서도 그 사람들, 병사들의 인간적인 심리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2차대전이 막바지에 다다른 1944년 유럽, 프랑스-독일 접경 아덴스 삼림(The Ardennes Forest)을 배경으로 아직은 신병과 다를 바 없는 그들이 만나게 된 상황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과연 왜 싸우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이라는 말도 하지만 전쟁이라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