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만난 사람1, 에일린
By viva la vida | 2013년 1월 27일 |
![이스라엘에서 만난 사람1, 에일린](https://img.zoomtrend.com/2013/01/27/f0049967_5103b6c01d569.jpg)
이스라엘에 도착하고 처음 이틀은 호스텔에서 머물렀는데, 기숙사 체크인 날짜까지 이틀이 남았기도 했고 체크인 전에 들어가려면 하루에 30달러나 되는 돈을 내야했기 때문이다. 에일린은 호스텔에서 만난 미국에서 온 친구이다. 아직 이스라엘에서 생활한 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항상 그녀가 용기를 북돋아주었던 게 생각이 난다. 앞으로 다시 만날 가능성이야 거의 없겠지만 그녀의 여행이 정말 멋진 날들로 가득차길 바라며 그녀와의 만남을 기록하려 한다. 이스라엘에 도착하고 나서 꽤나 영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지금도 크게 나아지진 않았지만 처음에는 정날 심했다. 호스텔에 짐을 풀고나서 룸메으트들과 5분의 대화 동안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했고 나에 대한 이야기도 제대로 못해서 앞으로의 생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