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By Kunstwollen | 2015년 12월 18일 |
<Rope> Alfred Hitchcock, 1948 (한국 제목은 아마 '올가미' 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개봉 후 약 사십년 뒤에 태어난 관계로 잘 모르겠음) 미국인이 가졌던 아마도 라이트한 히틀러의 이미지,군더더기 하나 없이 시간내 잘 적어낸 히치콕 장치들의 답안지. <강원도의 힘>, 홍상수, 1998 독일사람이 보면 까암짝 놀랄텐데. 이런강원도의 회, 기암절벽 말이다.둘의 진지한 사랑을 부끄러워 하면서 봐서 미안하다. <오!수정>, 홍상수, 2000 약간의 야망, 약간의 슬픔, 약간의 예쁨 그리고 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