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7510 정보 후기 출연진 무대인사 시사회 포토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8월 11일 |
"무서운 영화 5"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17일 |
이노무 시리즈도 정말 징하게 나옵니다. 나날이 재미는 그다지인데 말이죠;;; 이번에는 인셉션이 많이 보이네요. 어째 무서운 영화보다는 그냥 이영화 저 영화 연결하는 분위기;;;
[군도] 무거운걸 가볍게, 강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7월 31일 |
오랫만에 상당히 마음에 드는 액션활극 한국영화가 나왔네요. 군도 : 민란의 시대라는 이름부터 무겁고 진지한 영화라는 인상이 강했는데 어느 날 TV에서 웨스턴 음악이 빵하고 나오길레 뭐지?했더니 군도 ㅋㅋ 아 이건 B급삘이구나~ 싶어 바로 봤는데 ㅠㅠ)b 시종일관 진지하고 안그런 것도 진지 한사발은 꼭 잡수시고 만드는게 한국영화의 고질병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정도로 민란이란 소재를 유쾌하게 만들어줄 감독이 있을지 ㅠㅠ 윤종빈 감독의 전작인 범죄와의 전쟁은 진지물이겠지만 한번 찾아봐야할 듯 ㅠㅠ 특히 탐관오리나 악역 보스의 경우 부하까지가 힘들지 직접 마주치면 주인공에 의해 광탈하는게 일반적이었다면 여기선 ㅠㅠ)b 강동원에 대해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완전 헉후헉후 거기에
군도 : 민란의 시대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4월 15일 |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나레이션이나 배우들 간의 입심싸움, 생각 외로 잔혹한 장면 등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생각나게 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모아놓고 최대한 긴장감을 끌어올린 뒤 유혈낭자한 액션씬에서 긴장감을 일거에 폭발시켜버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면 군도는 쿠엔틴 타란티노 스타일의 겉모습만 따라한 모양새. 가장 큰 문제는 도치와 조윤,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두 캐릭터가 좀 희미하다는 점이다. 차라리 조윤을 장고 돌아온 추적자의 캔디 처럼 정말 더럽게 재수 털리는 인물로 그려내는 편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괜히 이 녀석이 이렇게 비뚤어진건 알고보면 이런 과거사가 있어서 그렇다는 설명을 넣는 통에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어 버렸고 도치의 경우는 조윤의 반대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