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고동산-화야산 산행 ('23.11.25)
By 카이사르의 힐링 산으로~~ | 2023년 11월 27일 | 등산
[20_43_533] 가을이 가는 용마산~아차산 산행_'20.10
By 풍달이 窓 | 2020년 11월 2일 |
가는 가을날이 안타까워 점심식사 후, 가까운 용마산~아차산을 찾아 나섰다 이미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었다. 용마산을 지나고, 아차산으로 향하는데119대원들이 길을 비켜 달라고 한다.등반사고가 있었던 모양이다.머리에 피를 흘린채 업혀가는 모습과119소방헬기가 부산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원인이야 알 수 없지만산에서는 정말 조심할 일이다. 벌써 10월 말로 향하고 있다 이렇게 빻리가면 어쩌란 맣인가 ????? = 일 정: '20. 10. 18(토) = 날 씨: 가을 바람 = 코 스: 용마산역~폭포공원~용마산~아차산~기원정사 = 거 리: 5.6km, 2시간 05분 소요(14:06~16:11), 평균 2.9km/h =
칠수와 만수 Chil-su And Man-su 1988_'20.10
By 풍달이 窓 | 2020년 10월 17일 |
[드라마, 한국, 108분] 80년대 민주화 시대의 출발을 알린 영화당시 검열이 심했던 시대상황을 고려하면 상당히 의미있는 영화였다고 한다 80년대는 늘 격동의 시대로 표현되는데 그런 만큼 칠수와 만수의 힘겨운 삶이 다루어진 영화다 영화중간과 끝에 흘러나오는 김수철의 구슬픈 주제곡이 인상적배우 배종옥의 풋풋한 모습 ^^ 80년도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이 되기도하고, 또 당시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살짝 엿볼수있는 영화이기도..... 뭔가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광고탑위에서의 돌발적인 행동이 사람들을 끌어모으게 되고, 결국 만수는 낙상하고 칠수는 경찰에게 끌려간다. " 임마. 사람은 알고보면 안돼. 보고 알아야지." 칠수가 자기도 알고보면 괜찮은 놈이라
82년생 김지영 KIM JI-YOUNG, BORN 1982(2019)_'20.11
By 풍달이 窓 | 2020년 11월 14일 |
누적 관객수: 367만명 [드라마, 한국, 118분]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직장 혹은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이얼마나 힘든것인지를 단편적으로 보여 준다 가장의 무게와 다른 자녀를 둔 여성으로 살아가야 하는 무거움 경력단절.... 아이들은 커가는데 남편은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나는 뭣인가? " 좀 과하게 표현된 느낌은 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줄거리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