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 인도일기 - 말이 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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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빵으로 아침을 먹고 연구실로 가려는데 어쩐지 배가 살살 아프더라... 화장실에서의 일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후배 둘을 먼저 보냈다. 조금 진정이 된 상태에서 가려고 하니 벌써 열한시 반이 넘은 상태였다. 한 시간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지만 복통은 사라졌기에 일단 가서 남은 한 시간동안 연구실에서 이런저런 일을 했다. 와중에 M과 만나 걱정을 들었는데 당시만 해도 별 걱정이 되진 않았다. 점심 때 몇일 전 사온 Basa Fish를 조리해서 먹였는데, 후배들이 가격대비 맛이 없다고 불평을 한다. 닭가슴살 1kg을 살 돈으로 포 뜬 흰살생선 네덩이를 샀으니 불평을 할 법도 한데, 개인적인 소감으론 거의 방어급으로 기름이 자글자글하게 나오는 녀석을 버터로 구워낸지라 풍미는 좋은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