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 경북 봉화

찬별은 초식동물|201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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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 경북 봉화

가족여행 - 경북 봉화

찬별은 초식동물|2013년 5월 19일

우리나라 전체의 시군구 낙후도 조사 시, 뒤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이다. 흔히 전남의 도서지역이나 강원도 산골을 깡촌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재정, 인구, 생산력 등의 여러 척도로 지역 낙후수준을 판별해보면 최하위권에 드는 지역은 전북 산간과 경북 산간이다. 전북에는 진안, 임실, 순창, 장수 등이 있고, 경북에는 의성, 봉화, 영양 등이 있다. 전북은 여러 번/ 여러 곳 가봤으니 이번에는 경북을 가보자며, 봉화군으로 향했다. ▼ 낙후 수준과 관계없이 전국 어디든 군청 건물은 으리으리한데... 봉화군청은 신축이라 그런지 마징가제트 연구소라고 해도 믿어야 할 분위기. 대개 군청 인근에 상권이 발달하는데(아마 공무원 밥사먹으라고 그런 듯?), 봉화군청 앞은 그냥 벌판이다. 심지어 식당도 몇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