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은 TCG로써 상당히 안타깝다.
By 신사입니다 | 2013년 10월 17일 |
하스스톤의 룰 자체는 그냥 딱 매직 더 개더링에서 랜드, 순간 마법을 뺀 엄청 단순한 룰이다.(물론 유희왕처럼 카드 세트가 가능하다는 점이나 영웅을 이용한 플레이도 가능하나영웅 자체는 플레인즈 워커 시스템의 하위호환같고.) 룰이 단순한 TCG의 장점과 단점은 극명하다. 장점: 입문 장벽이 낮다.단점: 게임이 루즈하고 질리기가 쉽다. 분명 TCG는 턴제이고, 턴은 행동권을 뜻하는 것이 맞다.하지만 많은 TCG에서 행동권이 없는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남겨놓는다. 유희왕에서는 패나 필드, 묘지의 몬스터 효과를 플레이 할 수 있고 (유발 효과 / 강제 효과 등)세트 해 놓은 함정카드를 통해 상대방의 플레이를 견제할 수 있고, 뱅가드에서는 가장 중요한 배틀시에 가드를 던지는 것으로 그것을 대신한다
[하스스톤] 오랜만에 투기장!
By 빵꼬얌 | 2015년 8월 3일 |
왠지 시작부터 느낌이 좋아 가뿐하게 6연승을 찍었다 딱 절반만큼 온순간 이제부터 시작인가 이제 1승만 더하면 된다.. 하나님 제발 .. ㅠ_ 시작부터 패의 상태가 심상치않다.. 상대는 동전도 안쓰고 지룡올린 진짜 암담한상황.. 행운의 여신은 없는것인가 필드가 점점 압박 당하는순간 3턴패에 들어온 작은 마법사 신폭이 이사진에선 가려져있지만 윗사진에선 보인다 3체짜리 하나 더나오면 은신으로 버티다가 신폭이다! 신은 날 버리지 않은거같아 했었는데.. 골렘정리하고 유닛내고 염포맞고 사망.. 신폭쓸각도 안나와손에서 놀게되었다 결국 사망.. 오랜만의 투기장은 11승으로 끝이났다 ....
하스스톤 투기장 9승... 야~ 기분좋다
By Sympathy in panic | 2013년 10월 26일 |
클베 시작하고 처음에 꿀빨았어야 됐는데... 이젠 사람들이 다 잘해서 7승은 커녕 5승 하기도 쉽지 않다. 짱개들이 시간을 질질 끌어서 그렇지 확실히 잘하는 놈들이 많아졌다. 처음 열리고 만난 짱개들은 진짜 못했는데. -_-;; 어제 베타키 왕창 풀리고 늘어난 뉴비들덕분에 투기장 9승 처음으로 성공. 6승 1패에서 2번 연속으로 만난 냥꾼이 고비였다. 내 핸드는 좋았는데 초반 몰아치기 당해서 어이없이 패배. 이후에 바로 또 만났는데 상대 전략을 파악하고 도발위주로 내보내면서 피관리하니 승리. 상대도 잘하는 사람이라 겨우 이겼다. 보상은 역시나 똥. 가루말고 골드를 달란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