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비정상회담

요즘 월요일마다 『비정상회담』은 꼭 챙겨본다.딱 정해진 결론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토론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솔직히 이런 프로그램이 나와서 인정받는다는 사실에 격세지감이 느껴진다.목표만 중시하고 과정 따윈 무시하던 우리나라에서 말이다.그만큼 한국이 변했고, 변해간다는 이야기일테니. 비정상회담의 외국반응이 궁금해 검색하다가한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비정상이다 일단 한국인 두 MC가 많은 생각을 한다는 점에서 놀랐다. 전문방송인이 비전문 패널들을 받쳐줘야하니, 당연한 일이었을텐데 왜 생각을 못 했을까? 외국인 패널들의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점-영국인 제임스 후퍼의 예-을 생각해보면3 MC의 역할이 시청자가 보기보다 크다는 점은 경시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