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Day21-1 동네, 집, 동네, 집..
오늘도 화창한 아침 오랫만에 혼자 눈뜬 아침이었다. 혼자 2층에서 잤기 때문에.. 밤새 못본 아이를 데리고 집 앞 바닷가에 나갔다. 이른 아침이라 썬크림도 안바르고 모자도 안쓰고 그냥 대충 나갔는데 왜이렇게 해가 뜨거워 ㅠㅠ 그래도 바닷가 가는 길에 작은 소라게를 한마리 잡는 소득을 올려 아이에게 선물하니 매우 좋아한다. 그리고 그림자 놀이를 함 설정샷도 이해하고 잘 따라주는 예쁜 아들 발꿈치 든게 엄마보단 프로임.. . 원래는 오늘쯤 근처에 있는 블루비치에 가서 스노클링이나 할까 싶었는데, 1. 귀찮음 2. 흥정하러 가야함 3.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물 속이 안보일지 몰라 4. 우리의 기본 모토는 아무 것도 안하기다 5. 스노클링은 필리핀 가서 해도 돼 = 귀찮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