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준우승 그리고..
By SIFC | 2012년 7월 23일 |
선덜랜드전 1 - 0 승함부르크전 0 - 1 패 사실 말이 좋아 준우승이지. 네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두 경기. 1승 1패의 성적이다.우리를 제외한 해외팀들은 시즌 전이라 전력상 완벽하지 않았다. 물론, 우리 팀 역시상대적으로 전력이 열세였던 점도 있었고, 이적시장과 맞물려서 변화의 시점이였던 것은 마찬가지. 그리하야, 이번 피스컵 대회를 통해 얻은 것은 에벨톤-레이나 콤비. 전반기에가 에벨톤과 박진포 둘이서어떻게든 공격을 끌어내려고 애쓰는 형국이었다면, 이제는 에벨톤 레이나 조합에 다른 선수들이 가담해서조금은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공격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선덜랜드전에서의 득점은 바로 우리가기대하던 그 모습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땜빵으로 돌리는 제로톱은 파괴력이 아쉬웠기 때문에, 결
<축구여행>[대전월드컵경기장]에 지동원이 떳다구!!!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5월 28일 |
![<축구여행>[대전월드컵경기장]에 지동원이 떳다구!!!](https://img.zoomtrend.com/2013/05/28/e0041802_51a37c8836c5e.jpg)
▲ 영등포역 (영등포->서대전) 이번에는 대전입니다. 사실 대전은 재작년에 한번 간적이 있었지만, 축구여행이라기 보다는 그냥 여행중에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들리는 정도였지요. 여튼! 계획하나 없이 '대전v성남 경기를 보러가자'라는 생각을 갖고 출발합니다! 일산에서 대전을 가봅니다. 단순히 경부선만 생각했는데, 호남선도 대전을 들리네요. 대전역이 아니라 서대전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경부선의 대전행은 이미 만석이기 때문에 호남선으로 변경한 거였지만~ 뭐 크게 다른건 없어요~ ▲ 무궁화를 타고 1시간 40분정도를 거쳐 서대전역에 도착! KTX와는 다른 느긋한 무궁화호를 타고 여유로운 기차여행이었습니다~ 서대전역에서 내려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약 10 분정도를 걸어 서대전네거리역으로 이동합니다.
칠수와 만수 Chil-su And Man-su 1988_'20.9
By 풍달이 窓 | 2020년 9월 13일 |
[드라마, 한국, 108분] 줄거리 그림에 소질을 가진 동두천 출신의 칠수(박중훈 분)는 미국에 사는 누나의 초청장을 기다리던 중, 생계 수단이던 극장 미술부를 그만두게 되어, 장기 복역 중인 아버지의 어두운 그림자에 고통받는 만수(안성기 분)의 조수로 들어 간다. 여대생 지나(배종옥 분)로부터 실연을 당한 후, 누나로부터의 연락마저 두절되어 휘청거리던 칠수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던 만수는 거대한 간판 작업을 마친 어느날 저녁, 옥상 광고탑 위에서 벌인 푸념 어린 장난이, 투신 자살 기도로 오인 받아 경찰의 출동을 부른다. 왜곡되어진 이들의 행위는 결국 만수를 낙상하고, 칠수를 경찰에 끌려 가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2012. 10. 06 수원 vs 부산(A) 35R
By 하늘을 달리다 | 2012년 10월 13일 |
![2012. 10. 06 수원 vs 부산(A) 35R](https://img.zoomtrend.com/2012/10/13/b0055641_5078251587c4b.jpg)
2012. 10. 06 vs 부산(A) 35R l 1:0 승 ㅣ 에델(OG) 부산 0 수원 1 : 전33' 에델(자책골) <출전 명단> 수원 : 정성룡(GK)-양상민-곽광선-오범석-곽희주-박현범-박태웅(후29'김두현)-이상호(후37'라돈치치)-서정진-오장은-조동건(후45'이현진) 부산 : 전상욱(GK)-에델-이경렬-박용호(HT'최광희)-장학영-김한윤-박종우(후31'윤동민)-맥카이-이종원-한지호-모따(HT'방승환) 1박2일의 원정. 마침 울산에서 친척 결혼식이 있다던 후배와 함께 짧은 여행 겸 다녀온 부산이었다. 비록 자책골 하나로 승패가 결정되긴 했지만, 경기 자체는 의외로 재미있었다. 특히 부산이 뭘 할수도 없게 몰아치던 전반은, 수원팬 입장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