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케빈에 대해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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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케빈에 대해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작년, 부산국제 영화제 출품작 케빈에 대하여 제일 기대작이었다 (자두치킨을 제외한다면) 이 영화를 요약한다면 이사진이 적당할듯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아이를 짐으로만 생각하던 에바가 이해가 안됐다 케빈이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건 누구의 잘못일까? 프랭클린은 우는 케빈을 달래지 못하는 에바를 보며 말한다 '이렇게 안아주기만 하면 되는데' 잘하려고 애쓰는 자신에게, 사랑을 거부하고 솔직해지기를 바라는 케빈 사랑해달라는 케빈을 이해하지 못하는 에바도 에바지만 에바의 사랑을 계속해서 시험하는 케빈도 문제 하지만 나라고 믿을수 있었을까 틈만 나면, '너만 없었으면' 이라는 표정을 짓는 엄마를 떠나고 싶어 안달난 엄마를 보는 아들의 표정은 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