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싸이코패스 - 가볍게 즐기고 바로 휘발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19일 |
신작이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고민이 많이 되었던 작품이기는 합니다. 이상하게 별로 땡기지 않았던 작품이기도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아주아주 예전에 정보를 들었고, 그 이후에 한동안 잠잠했던 것도 있고 말입니다. 말 그대로 이미 나온 작품이고, 시일도 꽤 지난 작품이다 보니 개봉 명단에 올라오는 것이 아무래도 미묘했던 것이죠. 솔직히 이 글을 쓰는 상황에서도 생각해보면 지금 이 영화가 정상적으로 극장에 걸리지 않을 거라는 불안감이 들고 있죠. (추석때문에 거의 4주 전에 작성중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봐야 하는가에 관해서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개봉일자가 확정된 상태에서도 영화 자체는 극장에 걸리지 않고 그냥 개봉
2021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편성표 성탄절라인업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2월 24일 |
브아이아피 - 밀어붙이기만 하는 바보같은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23일 |
이번주는 꽤 힘들게 진행되는 주간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도 약간 미묘한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번주는 기본적으로 영화가 얼마나 어두운가 아닌가 해서 아무래도 걸리는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그렇다고 휙 날려버릴 수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물론 그래도 많은 것은 어쩔 수 없기는 하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박훈정은 제게는 참 미묘한 감독입니다. 분명히 좋은 영화를 하는 듯 하면서도 아닌 경우가 정말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영화를 두 분야로 나눠 이야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제가 좋게 본 영화는 다른 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