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니!! 조아제약이 영화에 나오다니!!!
By 아스카가 말하는 바보가 바로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 2012년 7월 10일 |
![으아니!! 조아제약이 영화에 나오다니!!!](https://img.zoomtrend.com/2012/07/10/a0072512_4ffaeefca4cf2.jpg)
오늘 연가시를 봤습니당ㅋ 원래 한쿡영화는 잘 안보는데, 조아제약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들었거든요. 조아제약에 들어간 프로그램에 제가 병특시절에 참여한적 있어서 뭔가 미묘한 기분에 보게 됐습니다. 무슨 프로그램인지는 비밀이구요, 어차피 영화엔 나오지도 않아요 ㅋㅋㅋㅋ 여튼 기대반 두근반 하는 기분으로 봤는데, 조아제약의 역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안본분들때문에 내용은 패스합니다만...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런 PPL을 생각하고 허가한 마케팅팀과 이사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아! 그리고 조아제약은 PPL을 계획한 사람에게 보너스와 휴가를 줘야합니다. 한쿡형 블록버스터 연가시를 2시간짜리 원다졸 광고로 만들어 버렸어요. 조아제약_원다졸_반응.jpg 여튼 영화를 보고 나서 원다졸이 뭔지
PPL(Product Placement, 상품배치광고 또는 제품간접광고)을 생각해보다.
By A Window to the World | 2013년 4월 8일 |
한국에서도 최근 몇 년간 매우 활발하게 논의되고 사용되어 지는 PPL(Product Placement)은 할리우드에서 1940년에 시작되었다.최초의 PPL은 할리우드에서 1945년 영화 "Mildred Pierce"에서 Joan Crowford에 의해 Jack Daniels bourdon(위스키 브랜드)이다. 영화 혹은 드라마 제작자들은 PPL을 사용함으로인해 현실감을 살리고 소품구입비 절감, 투자처 확보 등 이득을 보고, 기업은 자사의 실제 물품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이런 PPL의 가장 큰 효과는 영화 "E.T"에서 볼 수 있었다. 이 영화에 등장한 초콜릿인 "Reese's Pieces"가 성공적인 예이다. 영화에서 주인공 엘리엇이 외계인 ET를 집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이 초콜릿
연가시
By 私と契約してうちの社員になってよ! | 2012년 7월 19일 |
![연가시](https://img.zoomtrend.com/2012/07/19/b0115429_50079ba4a77c7.jpg)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아무리 끝물이라고는 하지만, 연가시가 2주나 연속으로 계속 제친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게다가 첫주말보단 두번째 주말에 사람이 더 몰렸다는게 중요. 400만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는데, 상대적 저예산 영화임을 감안한다면 굉장한 실적입니다. 일단 재미난 점이, 어떤 사람이든간에 연가시란 영화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현재의 연가시 돌풍(?;)에는 운이 좋다는 이유도 있는데, 1.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이 높아진 기대만큼을 수용하지 못하고 2. 다크나이트 라이지즈가 나오기 전이고 3. 연가시에 대해서 기대도 별로 안했던 반면 생각보다 재밌어서 평판이 좋음 정도가 되겠습니다. 제 감상도 그랬습니다. 만약에 이 영화가 엄청난 광고나 사전 평론 등을 통해 사람들의 기대치를
[지리산] 기대작의 명과 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0월 28일 |
전지현과 주지훈, 김은희까지 상당한 기대를 갖게 만든 드라마 지리산은 첫주 많은 말이 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계속 볼만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마음에 드네요. 원래 산을 좋아하기도 했고 초능력 스릴러 공동체적인 내용이라 끌리기도 하고~ 연출도 이응복이라 CG가 줄어든 2화부터는 더 괜찮게 다가오고 있고 본격적인 스토리가 풀리면서는 논란도 좀 수그러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름다운 지리산의 풍경들은 참 좋았지만 이런 인물 구도와 함께 CG화되면 아...음... 괜히 말이 나오는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기대작인데다 산악구조대니 자연스러운 PPL도 그러려니 싶은데 생각보다 양이 많게 느껴지는 것도 좀 그렇고... 애매하긴 합니다. 물론 비번인데다 날도 바뀌니 옷을 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