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빌라 농장체험
By 퀸즈의화요일밤 | 2019년 9월 19일 |
미국의 흔한 가을철 나들이, 농장체험을 애기 생기고 처음으로 가봤다. 딸이 며칠 컨디션이 안 좋아서 비실비실 했기 때문에 동물구경하고 바람도 쐴 겸 집에서 가까운 린빌라로 출발! 가본 농장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할 게 많은 곳이었다. 보통 과일따기+동물구경+애플사이더 도넛 먹고 끝인데 여긴 웬 낚시장도 있고 계절별로 행사를 많이 하는 곳이었다. 게다가 입장과 주차가 완전무료. 오오오! 지금은 호박나라라는 별칭을 달고 어마어마한 양과 종류의 호박을 판다. 실내에서도 팔고 야외에서도 팔고. 농구공만 한 것들은 사다가 속을 파내고 껍데기에 무늬를 넣어 호박귀신램프로 만들고 손바닥만 한 것들은 가을철 인테리어소품으로 쓴다. 할로윈용 귀여운 소품들할로윈용 으스스한 소품들프랑켄슈타인 족쇄 묶인 와중에 너무 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