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한정 스바루 BRZ Touge 이탈리아 출시
By 자유로의 꿈 | 2023년 10월 14일 |
가끔은 고갯길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10월 5일 |
지난 개천절, 모처럼 어딘가 나가보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채 휴일이 되어 눈을 떠보니 이미 시간은 늦었고 만사가 귀찮아 그냥 아무생각 없이 구월호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근 몇 년째 왕복한 남쪽 길은 지겨워진지 오래라 동쪽으로 달렸더니 가평의 75번 국도로군요? 가평에서 75번과 56번 국도를 따라 화천 - 춘천 - 홍천으로 도는, 제멋대로 이름 붙인 삼천길은 화악산과 가리산 언저리를 지나는 구불구불한 고갯길로 나름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왕년 제가 모터사이클을 타기 시작할 때 자주 찾으며 가장 좋아했던 경로 중 하나이기도 했고 재작년 새로 맞은 자동차, 청월호의 와인딩 테스트도 여기에서 했을만큼 익숙한 길이죠. 그러나 정작 바이크로 최근 온게 언제
166_여기라서 좋아요 베스트 7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3월 25일 |
01 아침 시장의 과일들! 너무 푸릇푸릇한 나머지 넋을 놓기 쉽다. 안 살 거면 저리 꺼져. 하는 듯한 아주머니의 눈빛에 압도된다면 오렌지를 살 것. (싱싱하고 저렴하다) 02 어디서 많이 봤나 했더니 토익 리스닝 part1에 나올 법한 풍경들. 03 어느 상점에서나 사지 않고 구경만 하다 가는 사람(나 포함)에게는 맹비난이 쏟아졌다. 맞아. 여긴 이탈리아였지? 와하하 04 말 걸고 싶게 생긴 새. 잘 생겼고 다리도 긴데 조금 웃기게 걷는다. 여기 저기 모여있고, 후다닥 뛰어 다녀서 새를 싫어하는 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