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2016, 일본)
By 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 2017년 1월 9일 |
![너의 이름은 (2016, 일본)](https://img.zoomtrend.com/2017/01/09/d0002642_5872f74a777b0.jpg)
잠이 들었다 일어나면 내가 모르는 아이의 몸으로 들어가 있다.여기가 어딘지, 누구인지도 모르는, 전혀 인연이 없는. 도쿄에 살고 있는 남자아이 타키시골에 살고 있는 여자아이 미즈하 한번도 만난적 없지만 이상한 인연.그 인연의 끈을 따라 서로를 향해 가는데.. 감독의 인터뷰로 더 유명한(?) 작품이었고그 인터뷰의 내용은 공감할수 없었지만왜 그런 질문이 나왔는지 정도는 작품을 보면 이해할수 있었다. 여튼 보고 온 친구들의 평이 너무 좋아서기대를 크게 하고 가서 본 작품. 애니메이션 자체나 내용은 좋은 편이었다고 생각한다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작품이었다. ... 다만 중간에 삽입된 노래들은 감정의 몰입을 방해한달까.. 만약에 내가 일어에 매우 능통하거나 이 애니가 한국어로 더빙되어서자막이 등
아쉬움 - '한국의 더빙시장'은 암모나이트인건가?
By ♣ DOMVS...DINOSAVRIA | 2017년 2월 16일 |
![아쉬움 - '한국의 더빙시장'은 암모나이트인건가?](https://img.zoomtrend.com/2017/02/16/c0032329_58a5289db8cb9.jpg)
'없다는 거요'. 이 글은 제 개인적인 아쉬움과 궁시렁에 불과한 푸념이지만요. 2011년에 애니플러스라는 방송국이 개국했을 때 나름 축하해주고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았었죠.하도 불법다운로드 시청에 돈이 안 도는 시장에 합법적으로 동시방영으로 팬들을 끌어모았다고 새 길을 찾았다는 둥.. 다만 그 일로 새로운 문제가 시작됐죠; 어차피 "이 전부터 쇠퇴했었잖아?"라는 의견도 있지만.애니플러스 개국을 시작으로 하필 인기많고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화제거리랑 유행어, 짤방을 만들어내는 작품들은애-플이 모두 싹쓸이해서 다른 방송국에서 방영못하도록 못 박아버렸고 철저하게 '더빙을 절대 안하겠다!'라고 선언하면서일본에서 오는 모든 작품들은 이제 대한민국 땅에선 일본어로만 들어야하는 상황이 되버렸죠; 철저하게 숫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