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쇼 2015 참관후기
By atelier2929의 일상 | 2015년 11월 13일 |
2009년 부산에 지스타가 내려왔을 때부터 열심히 참가하다가, 점점 사람은 많아지고 볼 건 없어지길래 2012년을 마지막으로 발길을 끊었었다.13년부터는 신작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가 줄줄이 취소되기도 했고, 국내 게임사들이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굳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항상 지스타는 팔찌를 받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현장 예매가 초대권/온라인 예매보다 빨랐던 걸 예전에 몸으로 체득해 미리 예매를 안 했는데, 모바일티켓이라면 정말 빨리 들어갈 수 있었고, 온라인예매는 현장예매의 2배 가까운 시간이 입장에 소요되지 않았나 싶다.(현장예매 20개 부스, 온라인예매 8개 부스에 지스타는 작정하고 찾아가는 사람이 많아 비율도 그리 차이 안 남) 이번 지스타에 PSVR이 없었으면 가지도 않았을 거고,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