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공간이 주는 긴장감

픽션과 논픽션 사이|2013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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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공간이 주는 긴장감

<베를린> 공간이 주는 긴장감

픽션과 논픽션 사이|2013년 2월 5일

1. 공간이 주는 긴장감 스파이물의 새 장을 연 '본'시리즈는 막이 내렸지만 라는 이름만 속편인 것이 나오게 된다. 그들은 극의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인지 치열한 스파이들의 대립이 존재할 것 같은 이념분단국가인 한반도의 반반도를 방문해 지하철과 거리의 장면을 찍어 굳이 영화에 삽입한다. 그러나 내국인입장에서 서울은 영화 속 스파이물 공간으로서 허접하기 그지 없으며 긴장감이 전혀 없는 엉뚱한 곳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서구의 미방문객에겐 전쟁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긴박한 곳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면 이 영화 속 서울은 스파이물의 장소로 보일 것이지만 서울을 와 본 사람들은 그 공간이 스파이조차 살 수 없는 평화로운 도시라는 걸 알 수 있다. 의 베를린은 스파이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