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 해변 (4) 카모메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4월 27일 |
배가 출출해져서 사천진 해변 앞 카모메 카페에 왔다. 밖에 써붙인 광고판을 보니 시금치 피자라는 걸 파는 것 같다. 주문을 했더니 15분 정도 걸린다고 했다. 그 동안 밖에서 바다 구경할테니 천천히 요리해달라고 했다. 역시나 뷰가 좋다. 처음엔 포장해서 펜션으로 가서 먹을 생각이었으나 카페가 너무 예뻐서 한 조각만 먹고 가겠다고 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잘 생각했다며 먹고 싶은 만큼 먹다가 싸가라 했다. 귀여운 쪽지. 따뜻한 외관. 피자가 나오는 동안 바다에서 낄낄거리고 놀았다. 파도소리가 엄청나서 내 목소리가 묻힌다는 걸 알게 된 순간부턴 바다를 향해 열창했다. 아! 스트레스 풀린다. 날은 춥고 목이 좀 쉬기도 해서 (정말 열창했다) 다시 카페
[덕유산 향적봉] 눈꽃산행 - 5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2월 23일 |
4편에 이어서~ 돌산만 넘으면 고지가 바로 앞입니다. ㅎㅎ 드디어 향적봉 표석~ 위에서 좀 기다려볼까도 했지만 날씨가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하산~
2014년 1/4분기 신작...의 포기작들
By 덕질의 의미 | 2014년 2월 3일 |
귀엽구나 신작들이 대부분 3~5화까지 방영되었습니다만 여기까지 보고 먼저 포기한 작품들이... 노부나건 마법전쟁 사쿠라트릭 팔콤 학원 퓨파 최근 여동생의 상태가 이상한 것 같다만 이 여섯 작품. 노부나건은 참을 수 없는 B급 만화 느낌 + 발연기 + 발연출 때문에 포기 마법 전쟁은 참을 수 없는 중2의 느낌 + 영문을 모르겠는 전개 때문에 포기 사쿠라 트릭은 아는 성우들이 쪽쪽 해대는 걸 참을 수가 없어서 포기 팔콤 학원은 존재 자체를 좀 부정하고 싶고(...) 퓨파는 참을 수 없는 우울함이 느껴져서 빠른 포기(...) 이모쵸는.... 퀄이 너무 허접한데다(...) 별로 보고싶지 않아서 포기.. 그리고 포기할까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