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EPL 35R 아스날 : 맨유 도판 후기
By Terra Fluxus | 2013년 5월 3일 |
서포터즈 클럽에 생업에 놀기까지 하다보니 글이 늦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몸살기가 있어서 일찍 잤거든요. 근데 깨어나버렸네요. 원래은 아스날의 풀백과 공격에 대해서 쓰려고하다가, 너무 길어져서 빅토리안 레드 매거진 원고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빅토리안 레드 매거진 많이 기대해주세요(!?) 암튼 대충 도판이라도 나열해 볼께요. 월콧의 첫 골 장면 도판입니다. 월콧을 제대로 쓰는 전형적인 형태이지만, 처음 한번 만들고 나선 제대로 만들지 못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영향력 도판입니다. 아스날에서는 사냐와 램지가 돋보입니다. 맨유에서는 하파엘과 발렌시아가 큰편이고 에반스와 에브라가 더 많은 영향을 준것으로 나타납니다. 그에비해 나니는 너무나 작은 편이죠. 발렌시아와 나니의 차
챔스 16강 조추첨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4년 12월 15일 |
챔스 16강 조추첨이 끝났습니다.무리뉴는 파리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진짜로 만났네요 ㅋㅋ스포티비 중계로 보는데 캐스터가 말하는 대로 뽑히는 소름 돋는 혀 ㅋㅋ 웃겼습니다.아스날은 벵거더비 성사네요. ㄱ.. 가.. 감사합니다. <파리와 첼시>파리는 조별리그에서 만난 바르샤를 상대로 자신들도 유럽대회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카바니가 챔스에서 5골을 넣어주고 있다는 것도 좋아보이네요.첼시는 뭐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양질의 이적시장을 보내고 모두가 무서워하는 무리뉴 2년차 시즌입니다. 첼시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뭐 다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아시겠죠? <시티와 바르샤>유럽만 나가면 작아지는 시티. 드디어 16강에 올라왔습니다. 뭐 마지막까지 엄청
31R 아스날 대 레딩 간단한 도판 리뷰
By Terra Fluxus | 2013년 3월 31일 |
매우 압도한 경기였습니다. 미드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하면서 한때 5분 점유율이 95:5가 나올정도로 레딩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었고, 결국 레딩은 롱패스에 의존하는 빌드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26:5라는 슈팅수에서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죠. 카졸라가 넣은 팀의 두번째 골 빌드업은 오늘 경기를 가장 잘 나타내준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차분하게 돌리고 전진하고 돌리고 전진한다음, 다시 수비진 앞에서 차분하게 돌리곤 심플하고 아름다운 슛으로 골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미드필드의 연계는 특히나 돋보였는데, 램지에서 아르테타 - 카졸라 - 로사나 다시 램지로 이어지는 콤비네이션이 매우 매끄럽게 연결되었습니다. 특히나 조금은 무리한 패스를 많이 시도하던 로사가 카졸라와 같이 뛰면
이적시장기간마다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4년 2월 7일 |
해외출신 유망주가 어린나이에 EPL 상위팀에 이적하는건 자기 커리어 2-3년을 그냥 썩히는 행위인 것 같다.간단히 그 흐름을 설명하자면.. 1) 감독의 성과는 2~3시즌 후의 경기력이 아닌, 지금 당장의 한게임, 한게임으로 평가받는다. 2) 우승권 / 강등권일수록 그 정도는 심해진다. 한 게임 한 게임마다 목숨걸고 임해야 우승하고 잔류하니까. 2-1) 예외가 없는건 아닌데, 전부 자기기반이 확고하고, 구단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감독들이다. (무리뉴, 퍼거슨, 최근엔 로저스도 그런 듯 하고, 램버트 감독도 나름 구단의 지지를 업고 있다) 3) 따라서, 대부분의 감독들은 장기적 해결책보단 단기적인 해결책을 선호한다.새로 맡게 된 팀에 포지션상에 취약한 부분이 있으면 일단 검증된 타팀 선수를 영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