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주, 대구(2) - 문화공감 수정(정란각), 경주에서 저녁식사
By 전기위험 | 2017년 8월 15일 |
다음주말이 출국인데 과연 이 영남 여행기는 어느 정도 완성하고 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앞에서 계속) 사실 앞 글에 덧글도 달았지만 이 모노레일, 경사가 급해서 은근히 스릴있다. 사진을 보면 꼭 롤러코스터의 하강지점같지 않으신지? 실제로 이런 산마을을 통과하는 롤러코스터를 만들면...이웃 민폐겠다 ㄱ- 당연히 모노레일의 속도는 빠르지 않다. 남산 3호터널 초입에 있는 남산 경사로를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생각하면 빠를 듯. 이쪽이 모노레일 하부승강장이다. 하부승강장 쪽에는 관리하는 분이 한 분 앉아 계신다. 이 도시락집을 enat님 여행기에서 먼저 봤었나, 배틀트립 부산편(사실은 울릉도/독도편)에서 먼저 봤었나 잘 모르겠지만, 어쨌건 근방의 새로운 맛집으로 떠오른 곳이다. 동네 주민들이
[강릉] 언제가도 좋은 카페, 테라로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1월 27일 |
강릉 외곽에 위치해 있지만 기회가 되면 들리는 테라로사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요즘엔 점차 식사류도 팔아서 전에는 간단한 것 위주라 아쉬웠었는데 이제는 배도 어느정도 채울 수 있고 점점더 마음에 드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나오기도 하고 여기저기 보면 많이 나오더군요. ㅎㅎ 그전 방문기들은 여기~ 안에 사람이 꽤 있었는데 저 밖이나 온실쪽 등 공간이 꽤 많아 구석구석 스며들어가면 됩니다. ㅎㅎ 그래도 겨울이다보니 조금이라도 안쪽에서 마시는 분들이 많은~ 이젠 닳아서 안쓰는 식기들을 쌓아놓은건지~ 그런 것들 보는 재미도 쏠쏠~ 주말이었는데 사람이 꽤 많고 일하시는 분들도 분주하시더군요. ㅎㅎ 이번엔 바에 앉는건 실패~~
[경주] 벚꽃이 만발한 흥무로 드라이브와 백마 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4월 13일 |
대릉원은 생각보다 벚꽃길이 완성되지 않았고 보문단지는 피지 않았을 때라 아쉬웠는데 검색에서 서천교를 지나 김유신 장군묘로 가는 흥무로가 유명하다길레 가봤습니다. 처음 가보는 길이었는데 여기오니 수령도 좀 되고 터널도 만들어지는군요. 이미 잔치가 한바탕이었고 강변에 주차장도 넓어 사람들이 많이들 모이셨더라구요. 날씨가 좀 더 좋았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구름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ㅎㅎ 경주 벚꽃하면 보문단지만 알다가(이제보니 이것도 정리를 안했네;;) 새로운 곳을 알게되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흥무로를 빠져나가는데 뭔가 뒤를 휙 지나가더군요. 알고보니 백마가 혼자서!!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사람들 다 피해가고 ㅎㅎ 또각또각 계
['12 부산여행] ⓗ 점심찾아 헤매이다 찾은 맛집은?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1월 20일 |
↑ 경주조선코모도호텔에서 바라본 보문호 여행 1일차에 엄청난 여행스케줄로 사우나후 맥주한캔에 바로 뻗어버린 우리는 다음날이라고 해서 여유를 부릴 수 없었지요~ 왜냐? 두번째 날부터는부산을 구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혼자여행했을 때도 대구->경주->부산 코스였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비슷한 일정입니다. 여튼..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후 보문호 주변을 잠시 둘러 본 뒤, 렌트카를 반납하러 신경주역으로 갑니다. ↑ 경주조선코모도호텔 주변에서 찍었는데, 하늘이 매우 맑다~ 그렇게 차를 반납하고, 신경주역에서 터미널이 있는 시내까지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까지는 약 50분 (4500원) 소요 되며, 노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시내로 들어가면 편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