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 축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 축제”
해운대 해수욕장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부산 여행 중에 빼놓지 않고 방문해야 할 곳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여름휴가철에는 수많은 방문객들로 몰리는 곳이기도 한데, 5월 말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여름 날씨와 크게 다를 바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과거부터 상당히 유명했던 명승지이기도 하다. 통일신라 시대의 문인 최치원이 소나무와 백사장이 어우러진 이곳의 경치에 감탄해서 자신의 호인 “해운”을 따와서 이곳에 “해운대”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도 해운대는 조선팔경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히기도 했고, 일제강점기에도 인기가 높은 휴양지 중의 한 곳이었다. 80년대와 90년대 역시도 여전히 인기있는 관광지이기도 했고, 지금도 여전히 여름휴가철이 되면 손꼽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개인적으로도 여러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2014년에 부산을 여행하면서 방문하면서 이미 글을 작성한 바 있다. 혹시나 내용이 궁금하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찾을 수 있다.
- 2014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 https://theuranus.tistory.com/5056
“2022년에 다시 방문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2022년에 다시 방문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과거와 크게 달리지지 않았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고,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과거와 조금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해운대 앞바다에 정체모를 석상들이 눈에 띄었는데, 예전에도 있었던 것인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기억에 없던 것으로 보아 아마도 중간에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해운대가 일대가 예전에 비해서 보다 더 관광지처럼 변모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특히, 스카이 캡슐이나 해변열차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미포 정거장에서 탑승할 수 있어서 주변의 풍경이 조금 바뀐 것 같기도 하다.
“2022 : 해운대 모래 축제”
이번에 해운대에 방문했을 때는 운이 좋게도 “2022 해운대 모래 축제” 기간에 방문할 수 있었다. 해운대 모래축제는 5월 13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그 사이에 방문하게 되어서, 해운대 해수욕장 가득 다양한 모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해서 한동안 해외여행을 하지 못했는데, 해외여행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중동 1015
- 전화번호 : 051-749-7612
- 홈페이지 : http://www.haeundae.go.kr/tour/index.do?menuCd=DOM_000000302000000000
- 2022 해운대 모래 축제 홈페이지 : https://www.haeundae.go.kr/tour/index.do?menuCd=DOM_0000003090050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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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산시장 “자갈치 시장”
부산 수산시장 “자갈치 시장”
부산을 대표하는 시장이라고 한다면, “자갈치 시장”을 먼저 떠올려 볼 수 있을 것 같다. 부산의 자갈치 시장은 서울의 “노량진 수산시장”과 유사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산 앞바다를 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시장,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산시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부산에서 떠올릴 수 있는 시장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자갈치 시장으로 가는 방법”
자갈치 시장으로 가는 법은 어렵지 않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는데, 자갈치역에서 내려서 10번 출구로 나오면 자갈치 시장으로 올 수 있다.
“구시장과 신시장이 어우러진 곳"
자갈치 시장은 구시장과 신시장이 어우러진 곳이다. 서울의 노량진 수산시장과 마찬가지로, 시장을 현대화시키는 작업이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서 야외에 있는 구시장이 있는 동시에 현대식 건물 안에 신시장이 자리를 잡고 있다.
“자갈이 있는 곳이라는 뜻의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의 어원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자갈이 있는 곳” 혹은 “자갈이 있는 언덕”이라는 의미로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치”는 “언덕 치”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기도 하고, “자갈이 있는 곳”이라는 의미의 “처”가 “치”로 변했다는 설이 있기도 하다.
“부산 남항 해변을 볼 수 있는 곳”
자갈치 시장에서는 부산 남항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해운대나 광안리에서 보는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부산 남항은 항구가 어항의 기능을 하고 있는데, 덕분에 자연스럽게 이곳에 “수산시장”이 자리 잡게 된 것이라고 한다.
“I LOVE JAGALCHI”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조형물이 생겼다. “I LOVE JAGALCHI”라는 조형물이 들어선 것인데, 자갈치 신시장 뒤쪽에서 찾아볼 수 있다. 눈에 띄는 곳에 있어서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여행을 하는 중이라면, 이 곳을 찾아서 인증샷을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곳 역시도 예전에 이미 다녀오고 난 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2014년에 다녀온 내용을 2018년에 다시 재조명해서 발행했다. 혹시나 예전의 모습이 궁금하면,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
- 2014 부산 남포동 자갈치 시장 : https://theuranus.tistory.com/5040?category=707274
“부산 자갈치 시장”
- 주소 : 부산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우)48983
- 전화번호 : 051-245-2594
- 운영시간 : 05:00 - 22:00
- 홈페이지 : https://www.bisco.or.kr/jagalchi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