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넌 니가 깨끗한 줄 알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10월 12일 |
오래전 지구를 지켜라를 보고 그 똘끼에 정말 반했었는데 10년만의 복귀작이다보니 기대감이 높아서 그런가 똘끼가 많이 줄어든게 좀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그건 개인적인 아쉬움이고 대중적으로는 많이 유해져서 7만보다는 많이 들어(응?)오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거의 잊어먹고 있었는데 문소리씨 힐링캠프 나와서 이분이 그분했었던 ㅋㅋㅋㅋ 와 설마 그동안 차기작이 없었을 줄이야 ㅠㅠ 아버지의 일면들을 5명으로 배분해 그려낸게 마음에 들기도 하고 아무래도 일시적 비수기 기간(?)인데 약간 고어한 면만 괜찮다면 추천드릴만 합니다. 여진구가 이쁘게 잘 소화해내기는 하더군요. 정장은 아니지만 교복이 긔엽긔~ 쇼타~라고 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커서 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신작, "Moonfall"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26일 |
솔직히 저는 롤랜드 에머리히가 앞으로 영화 만들기 힘들 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2012 이후로 아무래도 큰 예산 쓰고도 돈을 잘 못 버는 감독이 되어버려서 말이죠. 특히나 최근작인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는 아예 속편 예고를 해놓고도 속편이 나올 수 없을 정도의 흥행 성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쯤 되다 보니 솔직히 이 영화도 좀 걱정되긴 합니다. 그래도 그 큰 스펙터클을 이만큼 애착을 갖고 다루는 감독도 드물긴 해서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 이번에도 아낌없이 때려부수네요.
메간 - 아는 이야기를 훌륭하게 재해석한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25일 |
이 영화도 결국 리스트에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는 좀 거르는 편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이 영화의 경우에는 궁굼한 지점들이 좀 생긴 데다가, 자름대로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도 있는 상황이긴 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가 개봉하는 주간에 딱히 제가 보고 싶어 하는 영화가 없다는 점 역시 중요하게 작용했죠. 덕분에 이래저래 끼인 것도 없겠다, 이미 해외 평가도 그럭저럭 괜찮겠다, 그 외에 위에 설명한 것들이 겹치면서 결국 영화를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제라드 존스톤에 관해서는 제가 아는 내용이 전혀 없긴 합니다. 좀 재미있는게, 쥬질랜드에서 주로 활동하던 인물이고, 단역도 했었던 이력이 있습니다. 사실 작은 영ㅇ화에서는
닐 블롬캠프의 신작 단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6월 17일 |
솔직히 닐 블롬캠프는 이제 상황이 좋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디스트릭트 9로 충격적인 데뷔를 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후에 나온 엘리시움은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았고, 그 다음에 뽑아낸 영화인 채피의 경우에는 영화가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흥행에서 아무래도 재미를 못 보기도 했고 말입니다. 여기에 결국에는 에일리언 5까지 엎어지는 상황이 벌어지는 바람에 상황이 정말 바닥을 기게 되었죠. 아무튼간에, 이런 상황을 타개 하려고 한건지 뭔지 단편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연작 단편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