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가끔 엄마를 때린다. - 베를린, 광해의 표절
By Flycat의 사견파일 | 2013년 3월 29일 |
십 여년 전이었다. 술집 옆 테이블의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하더라. "그녀석 인간성 참 좋아. 좋은 애야. 가끔 엄마를 때리는 것만 빼고" 엄마를 때리는 친구를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걸 보니 일단 그 사람은 엄마는 때리지만 친구는 안 때리는 모양이다. 안 때리기만 하는게 아니라 굉장히 잘 해주는 듯하다. 술도 사주고 밥도 사주겠지. 나한테는 잘 해주는데 알고보니 가끔 엄마를 때리는 사람이 있다. 그럼 그 사람과 관계를 끊어야 하나? 그때 나와 친구는 뭐 저런 미친놈이 다 있어 하며 웃고 넘어갔지만 최근에 가끔 그 일이 떠오른다. 광해와 베를린은 표절 논란이 있다. 표절은 법적인 용어기 때문에 이 문제를 법적으로 다루지 않을바에야 쓰지 말자. 표절에 관한 법이 어떻든 간에 나도,
베를린 (The Berlin File, 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7월 11일 |
![베를린 (The Berlin File, 2013)](https://img.zoomtrend.com/2013/07/11/b0007603_51de64d1f080f.jpg)
2013년에 류승완 감독이 만든 첩보 액션 영화. 내용은 베를린에 상주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가 북한 간첩 표종성과 맞서는 가운데, 북한 간부의 아들 동명수가 표종성을 제거하고 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되어 표종성의 아내 연정희를 반역자로 몰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보면 정진수가 주인공 같지만 사실 본작의 주인공은 표종성이고 동명수와 대립하는 과정에서 그의 음모로 아내 연정희를 의심하고 거기서 찾아오는 갈등과 사건, 사거가 본작의 메인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작중에 나오는 북한말은 굉장히 어색하게 들리지만 그래도 악역 표동성 배역을 맡은 류승범은 연기를 잘했다. 아니, 연기력을 논하기 이전에 류승범만 할 수 있는 양아치 연기를 선보였다. 악역으로 나오면 더할
게임업계가 고사될 수 있는 ‘7가지’ 문제점
By CREATIVE ARTIST | 2016년 6월 13일 |
![게임업계가 고사될 수 있는 ‘7가지’ 문제점](https://img.zoomtrend.com/2016/06/13/b0392500_575e8bb09152a.jpg)
[출처]http://outstanding.kr/gameishell20160610자세한 내용들은 위 링크로 들어가셔서 읽으시면 되고다 읽는게 귀찮으신 분들은 간략하게 정리하자면1.그놈이 그놈이며,거기서 거기인 과도한 현질 유도와 중독적인 컨텐츠위주의 사행성과 베끼기 일색인 국내 모바일게임들 2.셧다운제와 확률형아이템 규제안등의이슈들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게임업계3.고객과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제대로 안하는 게임업계4.대중적인 IP(지적재산권)가 없는 현실5.비효율적인 경영과 열악한 노동 환경으로 인해재능있는 인재들의 지속적인 업계이탈...이외에도 업계의 문제점들이 너무 많아서 미래가 참 걱정스럽다.외국어를 배워서 외국으로 갑시다(...)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 "지드래곤 버터플라이는 표절 논란의 대표적 유형".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2월 14일 |
이게 조작이 아닌 리얼이라면 언론에서 기사화 할 경우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질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