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REVIEW]열혈삼국 - 명작 웹 게임의 귀환
By G O O D L O G O U T M Y L I F E | 2012년 9월 25일 |
한동안 넥슨에서 서비스하던 웹 게임이 하나 있었습니다. 삼국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열혈삼국' 이 바로 그것인데, 갑자기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많은 원성을 샀던 게임이었죠. 그랬던 열혈삼국이, 후속작인 열혈삼국 2를 내기 전의 전야제 비슷한 느낌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NFL Gamz에서 다시 서비스를 시작한 신작 웹 게임 열혈삼국은, 거점 점령과 도시 운영을 기본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장르의 웹 게임입니다. 도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니만큼,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신경써주기만 하면 되는 이 장르 게임 특성 상, 게임을 오래 붙잡을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군요. 기본적인 조작은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받을 수 있는 튜토
드래곤 엠파이어 사전예약 정리 & 전략시뮬레이션 SLG추천
By cowai 코와잉 | 2023년 12월 27일 |
드라마 삼국 36화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7월 7일 |
36화는 전설의 장판파 전투. 형주에 입성한 조조는 채모를 크게 칭찬하며 상장군으로 임명함과 동시에 조조군 수군 대도독에 임명한다. 한편 순욱은 채모의 사람됨을 보고 살려두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며 조조를 만류하지만 조조 역시 채모의 사람됨을 간파하고, 앞으로 있을 강동과의 전투를 위해 잠시 사용할 뿐이라며 안심시킨다. 사실상 적벽대전의 발화점이 아닐까 한다. 채모역 배우는 전현무를 닮았다. 조조는 유종을 소환하여 형주의 군비 일체를 묻는다. 유종이 밝은 목소리로 '보병, 기병, 수군을 모두 합쳐 33만에 강하의 군량으로 1년은 버틸수 있다'고 하자, 순간 조조는 사색이 되어 노기어린 목소리로 '그렇게 많은 병마를 가지고 어째서 항복했냐'고 도리어 그를 나무란다. 그리곤 형주 자사는 허창해서
[WIN95] 블리츠 스트라세 (ブリッツシュトラーセ.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5월 19일 |
1996년에 일본의 ‘アートディンク(아트딩크)’에서 Windows 95용으로 만든 중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영문 표기는 Blitz Straẞe. 국내에서는 ‘쌍용’에서 정식 수입하여 완전 한글화되어 출시됐다. (아트딩크는 A열차를 달려라, 루나틱돈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이에브네스’ 대륙에서 10개의 국가가 각각 천하통일을 꿈꾸며 전쟁을 하는 이야기다. 본작은 대륙 이름이 오리지날이지만, 판타지 요소 같은 건 전혀 없고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화약, 총, 대포가 등장해서 중세 중에서도 후기에 속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게임 내 ‘군주’로 이름, 국가명, 성별, 연령, 능력치를 조정할 수 있다. 단, 나이는 50세가 한계고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