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
By ♠또깡이 窮狀 茶飯事♠ | 2019년 9월 19일 |
어벤져스 엔드 게임 블루레이다. 예약 오픈일에 바로 예약하고 출시하자마자 받았다. 표지 인쇄가 좀 구림. 저해상도로 출력한 것 같네. 색감도 많이 탁하고. 안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나길레 디스크가 빠져서 나뒹구나? 싶었는데, 뜻박의 보너스가 들었다. 아이언맨 1에서의 아크원자로. 뒷면은 불이 켜진 이미지다. I LOVE YOU 3000은 너무 유명한 대사가 되었다. 맘에 듦. 의외로 별다른 프린팅이 없는 민짜 디스크가 본편이었다. 이미지가 인쇄된 디스크에 보너스라는 문구가…. 오랜만에 접하는 보너스 디스크다. 요즘은 워낙 한장짜리로들 나와서…. 어떤 내용들이 수록되었으려나. 어벤져스 - 인피니티 사가의 마무리를 블루레이로 장만했다. 엔드 게임을 예약하고 얼마 지나지
오랜 세월의 돌고 돈 기다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15일 |
![오랜 세월의 돌고 돈 기다림.......](https://img.zoomtrend.com/2013/09/15/d0014374_52347535cfc0c.jpg)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가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 야밤에, 이렇게 감상적인 제목을 달고 뭘 하나 말이죠. 게다가 저녁 포스터도 이미 올라 온 상황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하는 이야기는 한 강렬한 열망의 결말입니다. 그러니까 2010년, 이 타이틀은 처음 샀습니다. 국내에서는 아무리 해도 5디스크 UCE 버젼 블루레이가 나올 것 같지 않고, DVD는 당시에 씨가 마르다 보니 궁여지책으로 해외 구매를 한 거죠. 하지만.......이런 저런 문제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타이틀을 찾아 해맸죠. 그리고 결국, "블레이드 러너" UCE 국내 정발 DVD를 득템했습니다! 근 5년만의 추적이 드디어 마무리가 되었죠. 끝날것 같지 않던 중고시장의 들락임, 두건의 사기, 그리고
걸즈 & 판처(GIRLS und PANZER) BD 1권 오픈케이스
By 오늘도 살아가리라~ | 2013년 2월 6일 |
![걸즈 & 판처(GIRLS und PANZER) BD 1권 오픈케이스](https://img.zoomtrend.com/2013/02/06/b0084779_510ff102598d3.jpg)
솔직히 말해 1화만 봤을 때는 왠 괴작이 나왔나 싶었습니다. 전차를 조종해 상대방과 겨루는 전차도라는 별 희한한 과목이 학교에 존재하고 도시가 항모에 실려 떠다니는 괴랄한 설정에 진짜 약빤 작품하나 나왔구나~ 하고 보는 걸 접어 버렸죠. 이후 존재조차 잊고 있었지만 2012년이 거의 끝나갈때쯤 이 작품이 화제선상에 오르고 인기가 워낙 높아서 속는셈 치고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화까지 보게된 후의 제 머리속은... 초반부만 넘기고 나니 이후 전개되는 내용에 점점 빠지게 되더군요. 전차들의 디테일도 좋고 전략과 전술을 사용해 싸우는것도 흥미로운 부분이었지만, 특히 보는 재미를 극대화 하기위해 전차의 포탄이 날아가는 장면을 세밀하게 보여주거나 전
미러마스크 / MirrorMask (2005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2월 24일 |
감독 : 데이브 맥킨각본 : 닐 게이먼출연 : 스테파니 레오니다스, 제이슨 베리, 롭 브라이든, 도라 브라이언, 지나 맥키 외음악 : 이인 볼러미촬영 : 토니 쉐언 편집 : 니콜라스 개스터 이 영화의 스토리와는 살짝 다르지만,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해결할수 없는 상황(주로 부모나 친구를 비롯한 주변 인물로 인한 여러 형태로 가해지는 상처나 절망)에 시달렸다가 극복을 한 사람들 중에는 유일한 탈출구가 꿈이었던 경우가 의외로 많은데요. 꿈속에서 그 상황을 극복(혹은 인정)할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쩌면 꿈을 도피처로 삼았던 사람들에게 꿈은 관심은 아주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