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기억] 부천영화제 폐막작으로 뽑힌 이유를 알것같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4년 12월 20일 |
감독;이권출연;강예원, 송새벽송새벽 강예원 주연의 영화<내 연애의 기억>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본 가운데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내 연애의 기억;왜 이 영화가 PIFAN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는지알 것 같다> 송새벽 강예원 주연의 영화로써 이번 부천영화제 폐막작으로선정된 영화<내 연애의 기억>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저녁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왜 부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뽑혔는지 알 것 같다는 것이다.영화는 30살의 은진이라는 인물이 32살의 현석이라는 남자를 만나게되면서 시작하는 가운데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이야기를 보여준다영화는 중반부를 지나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땜빵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를 보고..
By 앤잇굿? | 2016년 7월 2일 |
![땜빵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를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6/07/02/e0036705_5777650a71787.jpg)
2000년대 초중반이었으면 극장에서 개봉해 최소 150만은 들었을 이야기다. 제작사는 태원이고 정준호, 신현준, 김정은, 김수미 등등이 출연하는 싼티나고 작고 소소하지만 밝고 따뜻하고 정겨운 코미디. 1~2부는 포복절도하면서 봤고 3~4부는 폭풍오열하며 봤다. 그 당시 흥행 코드였던 초반 웃음 후반 감동 코드에도 딱 들어맞는다. 분량도 적절하다. 4부작이어서 조금만 임팩트 있게 줄이면 딱 극장 개봉작 러닝타임이다. 배우들도 다 씬스틸러급이다. 특히 강예원은 얼마 전 ‘날 보러와요’에서 원탑 주연으로 150만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도 증명했다. 드라마 연기와 영화 연기를 구분하는 게 좀 이상하지만 지상파 드라마에서 드라마 연기가 아닌 영화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색다른 맛이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심화된
특송 – 기대했던 카 액션 비중 적어 아쉽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2월 3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거액의 비용을 받고 승객을 실어나르는 운전기사 은하(박소담 분)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의 아들 서원(정현준 분)을 서울에서 평택항까지 태워 이동시키게 됩니다. 300억 원 검은돈의 결정적 정보를 쥐고 있는 서원은 경필(송새벽 분) 일당으로부터 쫓깁니다. ‘드라이브’와 ‘글로리아’ 합친 듯 박대민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특송’은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드라이브’의 설정을 답습합니다. 거액의 ‘차비’를 낸 탑승객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지까지 승용차로 태워주는 운전기사가 주인공입니다. 은하의 운전 솜씨를 관객에 소개하는 서두 역시 ‘드라이브’의 서두를 빼닮았습니다. 어둠의 영역에 발을 걸치고 있는 주인공이 범죄 집단으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되고 자신의
[조선미녀삼총사] 확실히 괴작이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4년 4월 23일 |
감독; 박제현 주연;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고창석, 주상욱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주연의 코믹 액션영화<조선미녀삼총사>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조선미녀삼총사;확실히 괴작이긴 괴작이었다>본래 지난해 5월 개봉예정이었다가 올해 1월로 개봉을 연기한 영화<조선미녀삼총사>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확실히 괴작이라는 것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개봉이 연기 되어서 혹시나라는 느낌을 남겼던 가운데 영화는 혹시나가 역시나로 바뀔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다.퓨전사극을 표방하지만 영화가 전개될수록 너무 진지하게 전개되어서왠지 모르게 따로 논다는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