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패드(10세대), 아이패드 프로(M2)가 발표됐는데, 가격이 더 화제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10월 18일 |
특별한 이벤트 없이, 애플에서 신형 아이패드(일반형)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패드는 드디어 아이패드 에어와 비슷한 외형을 갖추게 됐고, 아이패드 프로는 m2 칩셋을 장착했습니다. 문제는... 발표 후 애플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체크하던 사람들이 겪은 멘붕. ... 하나도 빠짐없이, 아주 깨알같이, 환율을 반영해 가격을 올렸습니다. 그렇죠. 1원 한 푼이라도 손해를 보면 팀 쿡의 애플이 아니죠. 일단 신형 아이패드 얘기를 해볼까요? 보급형인건 마찬가지입니다. 홈 버튼만 버렸어요. 아이패드 에어처럼 10.9인치 홈 버튼 없는 디스플레이를 갖게 됐습니다. 색도 다양해 졌습니다. 색이 다양해졌다는 건, 애플이 뭐를 팔아먹을 포인트가 없을 때 흔히 쓰는 방법이란거는 다 아실 거
아이폰 13, 애플 워치7, 아이패드 미니 등 한줄평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9월 22일 |
심각하다. 지난 9월 15일, 애플 아이폰 13 발표 이벤트를 지켜보며 이런 생각밖에 안 들었다. 지루하게 반복된 카메라~ 카메라~ 영화 찍는~ 카메라~ 이야기를 빼놓고 봐도 그렇다. 이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슨 혁신이 나오겠냐는 지적도 있지만, 뭐랄까, 애플이 이제 아이폰을 어떻게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울상을 짓는 걸 보는 기분이다. 아니, 이래도 어차피 팔리지 않겠냐는 자신감일지도 모르지만. 애플 이벤트에서 발표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애플 워치에 대한 감상을 간단히 짚어본다. 애플 이벤트 20210915 올해 아이폰 발표 이벤트는 다시 9월로 돌아왔다. 반갑기도 하고, 갈수록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실력이 느는 게 보인다. 뜬금없이 캘리
애플의 9월과 10월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음
By cantabile | 2018년 12월 25일 |
내가 맥북 프로를 9월에 사서 10월에 받았던 것 같은데, 이번 맥북 프로의 경우 7월 발표를 보고 나서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결국 9월 아이폰 Xs 등의 발표를 본 것이 구매를 해야겠다는 마음에 결정타를 날렸던 듯 하다. 이 전까지는 좋았던 감정이 더 컸는데 이 이후 불만이 조금씩 커져 가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아이폰은 매년 구매를 당연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7 플러스 이후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 그것은 7 플러스와 8 플러스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고 X의 경우 노치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회가 왔으니 노치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하자면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화면이 잘린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그런데 내가 사서 경험해보지 않아서 잘리는지 안 잘리
플레이스테이션 5 11월 출시 및 가격 발표
By eggry.lab | 2020년 9월 16일 |
PS5 출시일과 가격이 쇼케이스에서 발표됐습니다. 1차 출시국은 11월 12일이며, 미국 기준으로 가격은 디스크 에디션 499달러, 디지털 에디션 399달러로 책정됐습니다. 1차 출시국에는 한국이 들어가게 됐습니다. 기타 주요국가들은 2차 출시인 19일에 나올 듯 합니다. 영국 같은 나라조차 1차에 들어가지 못 했는데 한국이 1차인 건 대단하긴 하네요. 엑스박스도 한국이 1차 출시국인데 콘솔 런칭에서 한국 대접이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일단 가격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게 PS5와 소니에 기대할 수 있는 정말 최대치였습니다. 사용되는 부품과 기술수준을 고려할 때 디스크 버전이 499달러일 건 자명했습니다. 디지털 버전이 겨우 ODD 빼는 정도로 얼마나 가격을 깎을진 회의적이었습니다. 가격 공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