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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라보기 | 2012년 11월 29일 |
친구 의창이가 얼마 전에 베트남을 다녀갔다. 오기 전까지 신경을 많이 썼는데...베트남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온 친구여서 그런지.. 오히려 많이 편했다. 알고 가서 보고 냄새맡고 오는 것이 여행인가? 준비한 자만이 여행할 자격이 있는 것 같다. 목적이 없으면 방황이 될 것을 목적이 있으면 여행이 된다고 했던가... 어느 나라가 일주일동안 훑어볼 수 있을까? 짧은 7일 동안 의창이와 내가 선택한 곳은 하롱베이와 사파였다. 두 곳 모두 몇 번씩 가보긴 했지만, 급변하는 베트남의 보루같은 곳이기에...변하기 전에 보여주고 싶었고.. 의창이도 그런 생각이 있었나보다. [#IMAGE_001] 하롱베이는 오염도 정도 이겠지만... 후에나 호이안 같은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