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꿈은한량
![내꿈은한량](https://img.zoomtrend.com/2015/07/08/c0188489_559ce20a2fe7c.jpg)
일본이 가고 싶다 이번여름휴가때 또 일본을 갈 수 있을까 과연. 세븐일레븐 오징어랑 호로요이를 먹으면서 다다미방에서 수다떨고싶다. 꼭 가고마리라 다짐한다. 이런 단발머리를 원하고 잘랐는데 현실은.....눈물난다 갑자기.. 야간 자전거로 마음을 달랜다. 역마살의 인생이여. 잠실 롯데가는 사람들 마다 내가 다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나도 호기심을 못이기고 들어와버렸다.. 예상보다 볼 게 너무 많아서 당황... 빨리나가야하는데 나가야하는데 하면서 발길이 떨어지지않아... 커피는 나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반고흐카페보고 눈질끈감고 들어와버렸다. 좀 좁긴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엄청 좋았음! 가격은 좀 나갔지만
진리의 클릿페달
By 설레어라 | 2015년 9월 18일 |
![진리의 클릿페달](https://img.zoomtrend.com/2015/09/18/c0127800_55fbe16a28577.jpg)
그저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클릿페달을 달고 주행해봤다. 시마노 PD-M520 페달준비되지 않은 도둑에게는 절도욕을 꺾을 앙증맞은 페달ㅋㅋ 내 자전거는 로드지만 MTB 클릿페달로 달았다. 로드 클릿은 장력이 강하고 경량화가 뛰어나지만 슈즈를 신고 걸어다니기가 극도로 불편해서 실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듯하다. 클릿이 커서 페달 당길 때 동력전달에 유리하다는 이야기는 물리학적으로 따져보면 거의 말도 안 되는 소리. 똑같은 무게의 원통과 콜라병처럼 가운데가 잘록한 병을 윗꼭지 잡고 들 때 원통이 더 잘 들린다는 것과 같은 소리다. 클릿페달을 달기 위해서 우선 기존에 있던 평페달을 빼야 했는데 15mm 스패너를 이용하거나 8mm 육각렌치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당연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