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하루] 누구에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5월 26일 |
페르소나를 보고 찾아본 김종관 감독의 작품으로 더 테이블을 후속으로 봤다가 최악의 하루도 이 감독 것이라 몰아서 봤습니다. ㅎㅎ 한예리에게 최악의 하루가 진행되는 이야기인데...보면 볼 수록 과연~ 누구에게 최악의 하루인가라고 곱씹게 되어서 재밌었네요. 로코적인 재미는 아닌 쌉싸름한 인생사이지만 여성 판타지적 분위기와 함께 마무리되어 따뜻하긴 합니다. 어찌보면 모두에게 해피엔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 남자친구인 권율, 같은 연기자이지만 지망생과의 차이는 어쩔 수가 없어서 묘한 줄다리기가 재밌으면서도 그 바닥 생리를 알면서 괴롭히는건 영...게다가 유부남인 이희준과의 불륜적(?) 관계까지 권율의 실수가 있었지만 적반하장이란게 이런 것이 아닐까 싶
영화 뮤지엄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5월 18일 |
![영화 뮤지엄](https://img.zoomtrend.com/2017/05/18/b0061465_591cedf51c712.jpg)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일본영화 뮤지엄(ミュージアム)을 관람했다. 원작은 토모에 료스케(巴亮介)의 동명만화이고 료마전, 바람의 검심 실사판을 연출한 오오토모 케이시(大友啓史)가 감독을 맡았다. NHK방송국 드라마 연출가 출신인 오오토모 감독이 제작한 바람의 검심 실사판 시리즈 세 편은 일본에서 누계 흥행수입 120억 엔을 돌파하여 흥행면에서 성공했다. 비 오는 날 인적이 드문 곳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20대 여성이었고 사체는 심하게 훼손되었다. 살해흉기는 살아있는 개였다. 살아있는 피해자를 묶어놓은 채 굶주린 대형견 세 마리를 풀어놓은 것이었다. 경시청 수사1과 순사부장 사와무라 히사시(沢村久志)가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되었다. 탐문 결과 용의자로 떠오른 것은 개구리 가면을 머리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브로커" 캐스팅이 나와 있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30일 |
사실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일본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 상황이죠. 이미 송강호가 출연한다고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외에도 들어가는 배우가 많더군요.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까지 이 영화에 들어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