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스완지만이 미추에게 관심을 보였나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1월 15일 |
<이 당시만 해도 이 남자의 존재를 아는 팬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미추에 대한 무관심을 비틀즈의 음반 발매거부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출간 포기에 비유할 수 있을까? 지난 2011년, 토트넘과 위건은 셀타 비고의 미드필더 미추와의 계약 가능성에 집중했다. 당시 미추는 자유 계약 신분이었다. 하지만 두 팀은 더이상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 그들에게 두번째 기회가 왔다. 미추는 이제 라요 바요카노의 에이스가 돼 있었다. 시즌을 마친 후 미추는 라리가 미드필더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그에게 걸린 바이아웃 계약금은 220만 파운드로 뛰었다. 하지만 두 팀은 실수를 반복했다. 26살의 전도유망한 미드필더를 스완지 시티로 떠나 보냈다. 거기엔 아무런 경쟁도 없었다. 이후
32라운드 EPL 피타고리안 테이블
By Terra Fluxus | 2013년 4월 9일 |
이전에도 몇번 피타고리안 승점 테이블을 올렸었죠 'ㅅ' 20 라운드 22 라운드 피타고리안 승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Stretford end 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32 라운드가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저에게 1,2위 싸움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올립니다'ㅅ'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아 22라운드도 같이 올렸어요. 피타고리안 승점에 비해 실승점이 높은 팀을 꼽으면 맨유와 토트넘 그리고 노리치를 꼽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맨유와 토트넘 / 노리치는 좀 다른 패턴을 보입니다. 맨유는 아직 시티와의 경기를 치루지 않았지만, 피타고리안 승점과 실승점의 차이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번 시즌은 경기력에 비해 더 잘하고 있다는 것이죠. 야구에
생각난 김에 팬카페 올리던 재무 관련 글 재탕.
By L氏의 망상공방 | 2012년 5월 23일 |
4월쯤 올렸던 골닷컴이 우리는 선수를 팔아야 한대요-라는 글. 챔스 배당금이 워낙 꿀이라 이번에도 챔스 못나가면 베일에 모드릭에 싹 팔아야 된데요 엉엉. ...은 개뿔. 2010/2011 재무지표에서 37.1M 이 챔스 수익인거까진 맞아도 (정확히는 저거 파운드가 아니라 유로, 까야 됩니다) 2009/2011 스퍼스 재무지표에서 총 순증은 43.7M 이란 말입니다. 챔스 죄다 게워내도 6.6M 은 남는데 챔스 못 나가면 적자? 외려 4위->5위 때문에 EPL 배당금은 떨어졌는데요? 셔츠팔이로 팔아먹던 거 23% 뛰었고 챔스효과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7.8M 이던게 9.6M 됐지요. 선심삼아 1.8M 빼 줍시다, 그래도 흑자네요? 반대로 돈 들어올 곳은 늘고 있습니다. 언더아
2011-2012 EPL 33R 볼튼 vs 스완지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4월 22일 |
흰머리가 유난이 늘어난 코일 감독. 어찌하리, 부상자가 그렇게 많은데.. - 경기력 측면에서 보면 무승부가 오히려 볼튼한텐 다행일 정돈데.. 사실 오늘 어떻게든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 프래틀리가 토트넘 FA컵 부상 이후, 슬슬 올라오던 폼이 다시 떨어지면서 오늘은 명단제외가 되었다. 그 자리에 이글스가 대신 들어갔고, 원톱으론 은곡 대신 케빈 데이비스가 오랜만에 선발출장을 했다. - 스완지가 오늘 만든 수많은 슛 중에서 세트피스 빼면 헤딩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공격작업이 발에서 발로 갔다는 뜻이고, 그만큼 조직력이 굉장히 뛰어났다는 걸 의미한다. 초반에는 우측 윙어 네이선 다이어가 제대로 수비가담을 못해서 그쪽으로 찬스를 허용했고, 결국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