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갑니다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9년 2월 14일 |
오사카 3박 4일 비행기 대기중 중간중간 글쓸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고 근데 삼성 인터넷 앱에서 글 쓰려니 사진 버튼이 없어졌네요 ㅅㅂ
제주 미니랜드
By Dulcet | 2018년 10월 11일 |
날씨가 좀 우중충한 주말, 친구랑 미니랜드에 가봤다. 심플 결론 = 가지마세요. (단호박 냠냠) 할인티켓도 아깝다 진짜. 그냥 티켓은 어른 9천원.. 이었슴. 들어가서 보이는 광경에 놀라고 이 가격이 생각나서 다시 놀랐다. 말그대로 미니어쳐 버젼의 랜드마크가 모여있는데 산책 하면서 구경하면 된다. 게이트 앞쪽에 있는 걸리버. 캄보디아가서 봤던 바욘. 그나마 신기했던 거울미로. 반가웠던 둘리. 충격과 공포의 텔레토비. 들어간지 20분만에 모든걸 다보고 나왔다. 그냥 저 돈으로 밥을 먹든지 카페에 가는걸 추천한다. 그룹에 애기들이 있는데 제주에 와서 진짜 증말로 할게 없어서 뭐라도 안하면 죽을거 같다 싶으면 가세요.
크로아티아 여행기 에필로그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4년 8월 24일 |
▲ 인천 공항 짐 찾으며 본 탐지견. 귀여운 놈! ▲ 토니모리를 뭐하러 면세점에서 사냐고 구박받았음; 랑콤, 비오템 빼고 내 꺼 ▲ 초콜릿들은 다 내꺼. P, VP, 교무부장님은 큰 걸로. 나머지 동료들은 그냥 바 초콜릿. 꼬맹이들은 젤 마지막 사진 봉지로 뜯어 먹는 초콜릿 벌써 1년 전이다. 추석이 다가오니 1년이 넘어가기 전에+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여행기를 마쳐야 한다는 압박으로 열심히 써서 열심히 올렸다. 드디어 마쳤다. 암튼 갔다 오니까 꽃보다 누나 방송 하고 뭔가 더 인기 있어 진 듯? ▼ 여행기 포스트 작성에 매우 도움이 되는 영수증과 일기 이제 ULT는 정말로 해체한 듯 싶어 다음 여행은 갈 수 있을까 싶다. ULT가 아니더라도 가게
9월 13일 당일치기 양양-강릉투어
By Night Flight | 2015년 9월 21일 |
토요일 저녁, 아무 계획없이 밥을 먹고 쇼핑을 하고 집에 들어오면서 아내와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다가... "바람이나 쐬러 갈까?" "어디로?" "전주 가맥?? 갓대웅네 방가방가??, 아님 강원도 바다나 보러 갈래??" "지금 가자 ㅋㅋㅋ 아니면 가기 귀찮아" "그냥 일찍 자고 새벽에 가자" 라는 대화와 함께, 새벽에 일어나서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곳은 양양 입니다. 얼마전, 사고로 인해 폐차한 SM5를 대신해 새 식구가 된 뉴프라이드 듸젤의 연비도 측정할 겸사겸사 달렸습니다. 도착한 곳은 양양, 하조대 등대 입니다. 하조대 해수욕장을 갈까도 했지만... 근 10년 전에 본가 식구들이랑 다녀왔던 기억이 있어서 등대로 가게 되었지요.. 네비에 '하조대 등대'를 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