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6. (15) 샹산(象山)에서 바라보는 타이베이101의 야경 /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9월 6일 |
![2018.9.6. (15) 샹산(象山)에서 바라보는 타이베이101의 야경 /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https://img.zoomtrend.com/2018/09/06/d0050518_5b91243d16061.jpg)
2018 류토피아 여름휴가, 대만 타이베이(台北市) (15) 샹산(象山)에서 바라보는 타이베이101의 야경 . . . . . . 샹산(象山)으로 올라가는 길은 사진과 같이 전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이 계단을 따라 위로 쭉 올라가면 시내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는 샹산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해 지는 시간대에는 저녁 노을, 그리고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다른 시간대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이 날은 주말(토요일)이었던 것도 있어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샹산으로 몰린 것 같았다. 여튼 사람이 정말 많다. 계단 중앙의 대리석에 '등산입구처(登山入口處)' 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이 곳이 샹산 입구라는 뜻.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다 중간중간 이렇게 뒤를 돌아보면 내가 어느정도 올라
chapter 60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By 마담보바리 | 2017년 12월 28일 |
장장 237분이나 되는 이 대작을 과연 언제 봐야 할지, 도통 시간대가 맞지 않아 고심하다가 마침내 감상하게 되었다. <비정성시>를 볼 때도 느꼈지만, 이 무렵 대만 영화 거장들의 재능은 흡사 러시아 문학 황금기 작가들의 재능을 보는 듯 눈부시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인간 군상, 그러나 단 한 사람도 낭비 없이 각자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 그들이 살아 움직여 자신의 목소리를 낼 뿐 작가가 주제를 주입시키려 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생생함. 그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인지 자부심일지, 난데없이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가 작중에서 언급된다. 무협지만 줄창 읽던 조폭 보스 청년에게, 어쩌다 얻어걸려 읽은 작품에 등장하는, 함락된 모스크바에 남아 나폴레옹을 제거하고 말겠다는 피에르
대만 타이난 치메이박물관奇美博物館 아름다운 풍경들
By 차이컬쳐 | 2017년 11월 26일 |
![대만 타이난 치메이박물관奇美博物館 아름다운 풍경들](https://img.zoomtrend.com/2017/11/26/a0036846_5a1aceb782783.jpg)
다소 쌀쌀하면서 비가 내린 타이베이와는 달리 오늘(11월 26일) 타이난의 날씨는 화창하고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포근했습니다. 타이난의 치메이박물관 奇美博物館 의 사람들 모습들을 소개해 봅니다. 저는 타이베이에 살고 있는데, 최근 계속 내리고 있는 비와 쌀쌀한 날씨에서 벗어나 이런 화창한 날씨에 이런 풍경을 거닐다보니 아주 기분이 좋더군요.치메이박물관은 예술작품을 전시회 둔 유럽식 느낌이 나는 건축물의 박물관으로 넓은 녹지와 호수로 많은 사람들이 공원삼아 찾는 곳입니다. 박물관은 소정의 입장료가 있으며, 건물내부에서는 일체 사진촬영을 금지하고 있어 내부 사진은 없습니다. 11시30분에 악기공연이 있길래 추가요금을 내고 짧은 공연도 보았구요. 20대만달러(한국돈800원)이며 20분 정도 합니다.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