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RX-7의 재림, 아이코닉 SP 디자이너 독점 인터뷰
By 자유로의 꿈 | 2024년 2월 21일 |
언제 어딜 가든 두근거리는게 여행의 묘미지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4년 5월 17일 |
팬티폭탄...이라, 굉장히 무서운 얘긴데도 왠지 다른 의미의 비장미가...(...) 어쨌건, 저번 2월에도 혼자서 일본에 훌쩍 갔습니다만 그 때는 라이브에 간다! 는 대목적이 있어서 별로 무섭거나(?) 그러진 않았죠. 그쪽에 긴장이 다 쏠린 나머지. 하지만 이번 여행은 말 그대로 아~무 목적의식이 처음엔 없었고, 그냥 삘 받는대로 침대에 누웠다가 충동을 못 이겨 저지른 짓이기도 하고... 자진해서 누군가를 만나는 여행이기도 해서, 이상하게 긴장이 되네요. 사교적인 모습을 보이려 애쓰지만 기본속성은 혼자놀기고. 그런 사람마저 바깥으로 끌어내주다니, 하여간 평생 안 할 짓을 요즘 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자신이 변해가고 있구나...하는 생각에 조금 기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