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검법에 대한 小考
By 鐵木居士의 月印千江 | 2017년 1월 5일 |
개인이 뇌속에서 무술과 무협을 동일시하고 혼동하고 있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저 현실과 환타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 뿐이지, 이것이 위헌소지가 있거나 중범죄 인 것은 아니다.그러나 국민혈세인 정부의 자금을 수억원씩 받아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자가 이런 사고를 하고 있다면 문제가 된다.무협을 현실무술계로 갖고 나와서, 이것들을 찾고 구성하고 인터뷰를 선택하여 편집하여 방송한다면, 무술계는 혼란스러워 질 수밖에 없다.며칠째 연락이 오는 그 작년의 거시기 프로덕션, 올해도 정부자금을 몇억 받았나보다. 이번에는 의천도룡기가 주제라며, 무당파의 무술과 기법, 무기체계에 대해서 전문가 견해를 듣고 싶다고 한다. 소림사와 무당산 무술의 차이와 특징을 말해달란다. 하여, 여러번에 걸쳐서 정중히 거절했다.나는 의천
자객 섭은낭 - 시각적인 쾌감의 최대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5일 |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 일정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화중 하나죠. 영화가 워낙에 잘 나왔다는 이야기가 이미 있었던 상황이고, 그 문제로 인해서 영화를 도저히 피해갈 수 없게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한 편도 마찬가지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영화 시간 맞추는 데에 고민 좀 했습니다. 둘 중 하나는 결국 주중에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이죠. 그 결과는 리뷰 올라온 순서에 밝혀져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이 영화의 감독인 허우 샤오시엔에 관해 알게 된 계기는 카페 뤼미에르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살짝 놀란 작품이었죠. 평점은 그냥 그런 편이었습니다만, 제 퓌양에 정말 강하게 부합하는 작품중 하나였었던 겁
네이버 추천 웹툰 <사신> 도파민 디톡스용 웹툰
By traveling boy | 2024년 4월 22일 |
혈적자(The Guillotines.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4월 18일 |
2012년에 유위강 감독이 만든 무협 영화. 원제는 혈적자. 영제는 ‘더 길로틴즈’이다. 내용은 청나라 건륭 황제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반청복명을 외치는 한족의 반란 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만들어진 암살 조직 ‘혈적자’가 한족의 우두머리인 천랑을 없애기 위해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에서 혈적자는 암살 집단의 이름으로 나오지만, 본래 그 명칭은 극중에 나오는 무기 이름이다. 영문 명칭이 ‘플라잉 길로틴’이라고 부르는 무기로 무림 10대 병기로 사슬로 묶은 칼날 달린 원반이나 홈이 파인 등을 날려서 표적의 목에 씌여 목을 댕겅 잘라 버리는 살상 병기다. 본작에서는 그 디자인이나 구동 원리가 새롭게 만들어 졌다. 한쪽 팔에 장착한 갑주의 일부가 곡도 타입의 사슬 검 칼날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