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09 빠이 도착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9월 6일 |
![12.08.09 빠이 도착](https://img.zoomtrend.com/2012/09/06/a0110707_504748b2e4c3b.jpg)
Good Pai day? 내가 빠이에 어떤 생각을 하고 왔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거리가 조용한 편이고 발전돼 있다. 태국인데 뭔 생각을 ㅎ EJ양을 따라 피차이 하우스(Pichai House)에 왔다. 며칠 전에는 150B이어서 장기투숙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150B 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1박에 200B이다. 온수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있다. 당시 피차이 하우스에는 대부분이 한국사람이었는데 계속 그럴것도 같다. 그래서, EJ양이 찾으러 간 사람 등등과 식사하러 같이 나갔다. 여긴 물도 그냥 주고 마셔도 되나 보다. 내가 뭘 먹은거지? 밥이었나? 암튼 잘 먹고 찻집으로 간만에 보는 나뭇잎 지붕 뒤에 보이는 Dr. Shoe Service. 잘 되려나? 올때 찻집이 닫혀있었는데
뉴욕의 교통수단
By 아메리카월드 | 2017년 6월 23일 |
![뉴욕의 교통수단](https://img.zoomtrend.com/2017/06/23/c0226825_594c97bd661a6.png)
뉴욕의 시내 교통( 버스 & 지하철) 뉴욕의 맨하탄의 길은 바둑판 처럼 직선으로 구획되어 있는데 남북으로 뻗은 길은 애버뉴(Ave.)라고 부르고, 동서로 난 길은 스트리트(St.)라고 부릅니다. 브로드웨이와 그리니치 빌리지 부근의 길은 불규칙한 편이지만 그 외 구역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길에 이름이 있기 때문에 길을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뉴욕은 어떻게 보면 한국의 서울과도 비슷한데 걷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도시 전체가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뉴욕 거리를 정말 즐기고 싶다면 걷는 것이 좋습니다. 뉴욕이란 도시 자체가 걸어 다니며 즐기는 볼거리가 가득한 도시이고, 맨하탄은 길쭉한 섬이기 때문에 동서간은 그다지 멀지 않아 걸어 다니기에 좋습니다. 또한
언제 어딜 가든 두근거리는게 여행의 묘미지만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4년 5월 17일 |
![언제 어딜 가든 두근거리는게 여행의 묘미지만](https://img.zoomtrend.com/2014/05/17/f0080272_53770ceb28622.jpg)
팬티폭탄...이라, 굉장히 무서운 얘긴데도 왠지 다른 의미의 비장미가...(...) 어쨌건, 저번 2월에도 혼자서 일본에 훌쩍 갔습니다만 그 때는 라이브에 간다! 는 대목적이 있어서 별로 무섭거나(?) 그러진 않았죠. 그쪽에 긴장이 다 쏠린 나머지. 하지만 이번 여행은 말 그대로 아~무 목적의식이 처음엔 없었고, 그냥 삘 받는대로 침대에 누웠다가 충동을 못 이겨 저지른 짓이기도 하고... 자진해서 누군가를 만나는 여행이기도 해서, 이상하게 긴장이 되네요. 사교적인 모습을 보이려 애쓰지만 기본속성은 혼자놀기고. 그런 사람마저 바깥으로 끌어내주다니, 하여간 평생 안 할 짓을 요즘 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자신이 변해가고 있구나...하는 생각에 조금 기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