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4_프라하 저녁 U Parlamentu
By +KIMJUL | 2012년 11월 6일 |
맡겨놓은 가방을 찾고 저녁을 먹고 공항에 가기로 했다. 계획대로라면 전날 밤에 맥주와 함께 꼴레뇨를 먹었어야 했는데 너무 늦었던 관계로. 조금 일찍 나온 대신 여유롭게 저녁을 먹기로 했다. 프라하 맛집이나 프라하 꼴레뇨를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 우베이보드라는 레스토랑이 바로 호스텔 근처였는데 너무 장삿속이 심하다는 말에 겁을 먹고 조금 더 평이 좋은 곳을 찾아갔다.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던 U Parlamentu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분위기에 가격도 매우 저렴했다. 좀 기다려야 했는데 저 청년 친절했다. 기대 했던 필스너 우르겔 쌉쌀하네! 후배는 꼬맹이 흑맥주 시켰는데 달달했다. 그리고 꼴레뇨와 흡사한 돼지 다리 요리 등장 엄청크고. 살도 실하고. 맛도 좋았네.
프라하 숙소 취향저격 세련된 meetme23 호스텔
By 소래비로에 오래된새댁 | 2018년 10월 31일 |
프랑크푸르트 교환학생, 체코 여행 셋째날, 카를교에서 맞는 프라하의 야경
By 덕소청년 | 2013년 10월 10일 |
3시간여 돌아오는 길의 버스 안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오니, 해가 뉘엿뉘엿 질 것 같은 기미도 보이고, 프라하의 야경은 그렇게 아름답다는데 한번 즐기고 싶어서 다시 구시가지로 추적추적 발걸음을 옮겼다. 다행이 비구름이 프라하에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 같았다. 블타바 강을 따라서 구시가지로 가는 길. 불타는 블타바 강!(...) 강변 둔치에는 오리나 거위같은 애들을 볼 수 도 있다. 다리쪽에 누워 앉아서 노래를 들으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글로 옮기고,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프라하성의 색을 담았던 기억이 난다. 같은 자세로 누워서 거의 1시간 30분 이상은 가만히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지겨움을 느끼기보단 아름다운 일몰을 보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었던 것 같다. 혼자 여행
체코 프라하 까를교+존레논벽 낭만가득한곳 !
By #찐ㅋ의 바람아 불어라 | 2018년 4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