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여행 - 티베리아스와 카파르나움, 그리고 갈릴리 호수
By 뭐래냐? | 2016년 4월 6일 |
티베리아스와 카파르나움(가버나움) 모두 갈릴레아(갈릴리) 호숫가에 위치한 도시 입니다. 갈릴레아 호수는 이스라엘의 최대 담수호로 이스라엘의 매우 중요한 식수원이기도 합니다. 가로 10km, 세로 20Km 남짓의 이 호수는 예수님이 물위로 걸으신 호수로 더 유명 합니다. [티베리아스로 향하는 77번 도로위에서 바라본 티베리아스 시내 모습] 사실 티베리아스는 이스라엘의 최대 휴양지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강릉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도시입니다. 3월초의 티베리아스는 매우 따뜻하지만 휴가를 즐길정도의 날씨는 아닌지라 호텔과 시내는 많이 썰렁했습니다. [90번 도로에서 바라본 갈릴레아 호수] 갈릴레아 호수는 날씨가 많이 흐리지 않았는데도 파도가 꽤 일어나더군요!제가 국내에서 갈릴리 호수만큼 큰 자연 호
코시국 괌여행 (3) PCR 검사와 마이크로네시아몰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1년 11월 1일 |
1. 괌 여행 이틀차. 아침에 쿠키와 커피로 요기를 하고 수영장에서 씽나게 놀다보니 9시 50분이었다. 9시 50분은 PCR 검사를 위해 가이드님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다. 얼른 외출복으로 갈아입은 뒤 호텔 로비로 나갔다. 맹하게 소파에 걸터 앉아 기다렸더니 가이드님이 날 데리러 오셨다. 내 담당 가이드님으로 말할 것 같으면 곰도 때려잡을 수 있을 것 같은 체격, 구릿빛 피부, 야생적인 턱수염이 인상적인 분이셨다. 까불면 안되겠다. 얌전히 있어야지. 나는 쪼꼬맣고 순박한 도룡뇽 표정을 지은 채 가이드님 뒤를 졸졸 쫓아갔다. 2. 나는 하나투어 에어텔 예약자라서, 하나투어 현지 가이드님께서 PCR 검사소까지 안내해주시는 서비스를 이용했다. 2021년 10월 말 기준, 검사소 왕복 서비스 비용은
[팔공산] 소원바위보고 단풍 케이블카 하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2월 2일 |
러브로드라고 짧게 오솔길같이 꾸며놓은 곳도 있더군요. ㅎㅎ 멀리 돌 수록 좋다고~ 조금 더 돌아가면 소원바위라고 있습니다. 실제 이름은 고인돌바위라고~ 진짜 거의 90도인데 어떻게 올리는건지 신기합니다. 유지하는 것도 ㄷㄷ 저~ 멀리 절이 보이길레 찾아봤더니 염불암이라고 하네요. 바로 위가 염불봉입니다. 2층에도 파라솔 자리가 많아서 잠시~ 나무가 하도 자라서 코끼리 바위는 안보이네요. ㅎㅎ 하트 포인트~ 제일 가까운 신림봉 건나가 보이는 그대로인 낙타봉입니다. 톱날능성쪽으로도 한 컷~ 하트빼고 한 컷 더~ 밑으로 내려오니 날씨가 또 좀 나아졌네욬ㅋㅋ 이런~ 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