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리 바오름 카페
By 시가를 태우는 회색숙녀 | 2016년 5월 13일 |
![오조리 바오름 카페](https://img.zoomtrend.com/2016/05/13/b0359258_5735f144dea9d.jpg)
제주 성산읍 오조리에는 비슷하게 생긴 카페가 두 개 있는데, 그 중 바오름 카페. 모 나라 전통 옷을 입고 놀러 나가서 커피 한 잔과 시집 읽기. 그늘에 앉아 있었더니 좀 추워서 양지바른 곳으로 나가 앉았다. 의자도 편하고 햇살도 따시다. 아직 바람은 춥다. 지금 있는 게하와 살짝 살짝 걸어 나가기 좋다. 여전히 길은 잘 모르겠지만 이제 슬슬 배워가는 중이다. 게하에 온 지 일주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