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BD 리뷰 - 스파이더 맨 트릴로지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0년 2월 27일 |
샘 레이미 감독이 만들고 토비 맥과이어가 주연으로 열연한 스파이더 맨 1, 2, 3는, 2002년에 개봉한 1편을 시작으로 2편(2004년), 3편(2007년)까지 제작되면서 스파이더 맨을 전 세계에 알린 영화입니다. 특히 미국 개봉 첫째 주에 제작비를 거의 다 회수한 1편의 대성공은 이른바 '마블 코믹스의 실사 영화화'를 선도하는 롤 모델쯤으로 부상하기도 했고. 비록 감독과 소니 픽처스 간의 (주로 시나리오나 빌런 편성에 대한)불화로 인해 점차 영화 자체의 힘은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이 트릴로지가 가져 온 반향은 적지 않았고 한국의 스파이더 맨 인지도 지분을 매겨도 분명 이 영화들 덕이라는 결론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따로 내용 설명을 할 필요도 없이 바로 디스크에 대해 언급할 수 있는 것도
일대종사 - 즐겁지만 왕가위의 이름에는 미치지 못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26일 |
이번주에는 어찌 된 영화들이 전부 말초신경 대박 자극용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어울리는 작품들만 한가득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홍콩 무술에 관한 영화이다 보니 더더욱 이런 상황이 크게 다가오는 것이죠. 솔직히 이런 주산이 그다지 달갑지 않은게, 어찌 되었건 비슷한 영화들이기 때문에 솔직히 할 말이 많지 않아진다는 게 가장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쨌건 리뷰는 해야 하니 더 애매한 겁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번 영화 이전에 왕가위 감독의 영화를 일일이 찾아보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열혈남아나 아비정정, 중경삼림, 화양연화같은 영화들을 만들었던 사람이고, 해피 투게더 같은 영화도 만들었던 사람이지만, 제가 영화를 진지하게 보기 시작한건 홍콩영화가 처절하게 몰락하고
[위대한 개츠비] 귀여운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은 언제인가?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7월 5일 |
바로 지금!! 롸잇 나우!! ㅠㅠ)b 디카프리오는 요즘 들어서 더 좋아지고 있긴 합니다만 순애보+츤데레 디카프리오라니!! 바즈 루어만 감독이 누군가 했더니 로미오와 줄리엣 디카프리오 버전과 물랑 루즈를 만든 감독이네요. 그래서 디카프리오를 이리 잘 썻나 ㅋㅋ 로미오+줄리엣과 토탈 이클립스를 오가는 듯한 디카프리오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니 괜찮았고 오랫만에 봐서 스토리를 거의 까먹은 것도 한 몫한 것 같습니다. ㅎㅎ 캐리 멀리건도 좋아하는 배우인지라 토비를 놓고 둘이 벌이는 이 씬은 정말 ㅠㅠ)b 다른건 다 제쳐주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로 생각만해도 흐뭇한 장면을 찍어내다니 너무 마음에 드는 영화입니다. 사실 일정이 계속 꼬이다보니 극장에서 보는걸 거의 포기할 뻔했는데 극
JVC 2019 시즌 프로젝터 NX5, NX7, NX9 북미 JVC 등록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8년 9월 11일 |
JVC의 2018-2019 시즌 프로젝터 제품군 DLA-NX9, NX7, NX5가 북미 JVC 사이트에 정식 상품 등록되었습니다. 동시에 북미 MSRP와 세부 스펙도 모두 공개되어, 간단하게 정리 및 첨언을 적어 둡니다. 1. DLA-NX5: 5999.95 달러 - 네이티브 4K 3판 D-ILA 디바이스(순해상도 4096x2160) - 15군 17매, 직경 65mm 렌즈 (* 과거 X 시리즈에 채용된 것과 동일. 단, X950 이후 9xx 제품군은 여기에 QC/ 커스터마이징 추가 가미) - 최대 밝기 1800루멘/ 온오프 명암비 네이티브 4만 : 1 (다이나믹 아이리스 시 40만 : 1) - 램프 예상 수명: 밝기 LOW 기준 4500시간 - HDMI 2구, 모든 단자에 HDMI 2.0